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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Mar 20. 2021

할 수 있는 일에 가치를 두는 삶

오늘의 인문학 낭송 (16분 40초)

*자신에게 가장 좋은 것을 선물하자

*돈과 사랑, 시간을 재구성하면 인생이 바뀐다

*부모는 아이를 위한 가장 좋은 스승이다

*사소한 표현 하나가 그 사람의 마음을 보여준다.

김종원 작가의 생각 공부, 블로그

김종원 작가의 기적의 필사 법

카카오톡 하루 10분 인문학 수업 글 출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산다는 일은 참 멋진 일이다.


언급한 바 있지만 나는 가끔 일상의 이벤트 열기를 주최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있다. 내가 늘 존재하는 곳이 인문학 카페이기에 필사와 낭송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소통하는 뜻에서 김종원 작가님의 소중한 글과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김종원 작가의 책이나 글을 읽고 낭송을 하는 카페에서 벌써 ‘6번째’ 이벤트가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말이다.


일상에서 ‘선물’ 이란 가장 예쁜 마음과 순수하도록 자연스러움을 담아서 전할 수 있을 때 가장 귀한 누군가의 마음에 들어가 살아있는 꽃으로 피어날 수 있듯이 내가 펼칠 수 있는 이벤트이며 더 좋은 마음을 잘 전하고 싶게 만드는 일이 되는 거다. 나는 그리 큰 부자는 아니며 내가 일해서 번 돈으로 내가 가진 가치에 의미를 둘 수 있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일상의 이벤트가 가능한 이유는 특별한 날 내가 누군가에게 받는 것을 생각하고 만족하는 것이 아닌 특별하기에 내가 할 수 있도록 이 세상에서 꼭 필요한 마음을 전하며 살게 되는 인생의 가치는

절대 돈에 비유되지 않는 사람의 영혼에 불을 지피는 일이 될 수 있을 거라 믿는 일이다.


중년이 되며 돈의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나이 들수록 돈을 목적에 두지 않은 자기만의 일이 있을 때 돈에서 자유로워지며 차라리 돈이 생기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그때는 돈이 생겨도 쓸 시간이 없게 되는 금전적 자유까지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신용카드를 사옹하지 않고 가족이 2인 에서 3인 그리고 4인 가족으로 늘며 한 사람의 수입으로 생활하기를 18년째 하고 있는 내가 늘 자랑하게 되는 비싸고 고급스러운 딸기를 두고 값이 저렴하지만 싱싱한 딸기 가격 4.000원에 흠뻑 빠지는 이유라면 사람은 각자 자신이 추구하는 돈을 재구성할 수 있는 올바른 자기만의 철칙이 있어야 보다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데 그 시간 또한 부끄러워하거나 금전적인 자유를 얻지 못할 때는 결코 행복이 아닌 우울지수로 느낄 수 있기에 이것 또한 진정한 자신을 찾았을 때 가능해지는 일이며 한 사람이 생각하고 추구해야 할 미래를 보는 눈과 생각에서 발견하게 되는 것들을 의미한다. 좋은 사람을 곁에 두고 그 사람이 전하는 것을 자세히 바라보면 분명 내가 질문하는 것의 근사한 답이 반짝이고 있을 테니 가져가 자신의 것으로 잘 활용하는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하나를 읽어도 열과 백 그리고 천 개의 답을 찾아 쓰는 행복한 내일을 만드는 사람의 자세라 할 수 있다.


202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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