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감정 어휘력 교보 문고 펀딩 도서, 카시오페아 블로그 이벤트
https://youtu.be/Mjq4whvhF8c?si=wZWQkKYbqLOvHPEf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저서 글 관련 낭송입니다.
1. 아무리 화가 나도 굳이복수하려고 하지 마라
(나의 현재만이 나의 유일한 진실이다)
2. 다정하게 말하는 아빠가 아이를 뭘 해도 잘 되는 능력자로 키웁니다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3.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1.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엄마 필사
2.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고2 필사
3.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고2 필사
4.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고2 필사
자기감정에 충실한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고 생각한다.
5.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6.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엄마 필사
연휴의 주말 토요일 오전 시간에 진료를 받고자 하는 대기 환자가 병원 마감시간 전에 다 할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병원 로비에 꽉 찬다. 그래서 지난번 내가 해야하는 혈액검사를 해놓은 상태라서 선생님 진료를 보지않고 처방전을 받아 2달분의 약을 짓고 집에오니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고2 둘째는 학원에 가고 아들이 없는 틈에 아이의 방을 청소하며 아들의 현재를 보게 된다.모의 고사가 끝나고 이제 중간 고사가 기다리고 있어서 인지 아들의 방 상태가 마치 아이가 보내는 고2 학생의 요즘 하루 같아 깔끔하던 아들이 지금 얼마나 가득한 시간을 보내는가를 생각하며 이렇게 치울 기회를 내게 남겨준건지 해 줄 수 있음이 정말 감사하게도 아이가 없는 방을치우고 나니 내 기분과 마음이 더불어 뿌듯해진다.
큰 애와의 경험으로 어질러있든 아니든 아이의 방안 물건에도 나름의 규칙이 있고 언제라도 필요한 물건이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으니 구분하고 정리해 쓸고 닦아주는 정도가 가장 좋다. 아들 방이 그리 크지 않아 침대 옆 창과의 사이 침대 발밑과 벽 사이 침대 바로 옆의 베란다 유리창과 틀을 쓸고 닦는 게 장소가 협소한만큼 내 몸을 완전히 굽히거나 누운상태로 쓸고 닦기가 가능하니까.
휴일의 나들이 또는 드라이브나 산책 영화관람등 이것도 할 수 있는 시기에 많이 즐겨야 하지 못 하는 날에도 그때의 추억이 있어 감사를 부르며 살게 된다.
티비가 잠깐 열리면 어김없이 먹자 거리들 먹고 또 찾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리 행복해 보이진 않는다.
늘 나라서 가능한 삶 내가 이리 오랜 글과 보낸 시간이간절했던 건 그냥 사는 게 아니라 좀 더 잘살고 싶은 마음과 의식의 깊은 소용돌이였고 흔들리는 세상에서 나로 남아 지혜로운 길을 살고 싶은 매일의 꿈이자 현실의 언어가 그리웠기에 가능한 삶으로 이동해 좀 더 나은 나로부터 아이대로 가족이 가는 진짜의 길을 따라 살아지니까.
어쩌다 하는 대청소 주변이 널브러져도 먹고 쓰는 겉의 모습을 놓아 철저한 규칙속에 해야하는 것부터 차근히 해내며 사는 나와 가족의 날이 진짜 나의 인생이자 철학속에 피는 꽃으로 자라난다.
나이드신 어른들이 주변에서 병원에 입원하곤한다.그건 돌봐야 할 가족의 일이 생긴다는 것이고 점점 늙어가는 인간의 생명을 어찌할 수 있냐마는 그건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해결해야할 도리라서 휴일에도 바쁜 삶의 바퀴는 계속 굴러간다.
내일 오전에는 친정 가족들이랑 병원에 계시는 아빠를
뵈는 날이다.
2025.6 김주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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