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라서 다시 살아가는 인생이 가능한 이유

오늘의 좋은 글을 듣는 낭송 (2분 41초)

by 김주영 작가

중년에 평안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생각이 다르다.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김종원 작가의 글 출처

내 아이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독서교육’과 ‘글쓰기 교육’ 그리고

‘생각 교육’ 이 필요하다고 인문학의 대가 김종원 작가는 말한다. ‘독서’는 유능한 사람을 만들고 ‘글쓰기’는 유연한 사람을 만들고 ‘생각’ 은 유연함과 유능함을 겸비한 창조하는 사람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고 자라며 결혼과 출산을 하고 육아를 하게 되는 동안 나 하나가 아닌 수많은 다른 인격들과 만나 또 다른 관계와 인연을 맺으며 살게 될 때 나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찾지 못하면 늘 바로 서지 못하고 주변과 세상에 휘둘리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게 언제나 가장 큰 의문이었다. 자신의 인생을 내가 이끌고 싶은 단단한 힘을 과연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늘 찾고 싶었던 이유라고 말할 수 있다.


굳이 사색의 기간을 말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꼭 떠나고 싶을 때 한 권의 책으로 시작된 지성과의 글을 읽으며 알지 못하는 어떤 세계로 꼭 떠나야만 견딜 수 있었다. 초년을 알차게 살지 못하고 어른이 되며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일이 절대 쉽지가 않다고 여기며 앞으로 더 긴 안생길을 살아가야 하는 아이에게도 평온한 삶의 자세와 마음 그리고 태도를 느끼게 해 줄 수 있기를 내게 일어나는 어떤 사소한 일에서부터 가장 좋은 생각을 찾아낼 수 있기를 언제나 소망했다.


그렇게 시작된 독서와 생각하는 글쓰기 낭송하는 시간을 보내며 아이를 키우는 무게감과 살아야 하는 일에 대해서 가슴 아파하거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과 의심과 두려움보다는 주어진 일상에서 내가 하며 사는 일에 대한 일만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사실을 찾을 수 있게 된다. 김종원 작가와 함께 하는 다양한 책들과 인문학 공간을 벗 삼아 내가 가는 인생의 길을 반기듯 새로 맞이하는 공간을 적극 활용하며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3가지 방법을 알게 되었다.


1. 작가님의 진실한 마음을 손잡듯 한 권의 책을 읽으며 매일 ‘하루 한 줄 인문학 필사 카페’에서 아이와 함께 필사하며 좋은 생각을 찾는다. 그 공간에서 아이와 나는 지성 앞에 선 평등한 인격이며 서로 가고 싶은 같은 곳을 바라보는 일상의 동지가 될 수 있다.


2. 대가 종원 작가님이 만들어 준 사색의 공간이 있어 일상의 중심이 되기를 제일 먼저 달려가 오직 살아야 하는 꼭 잘 살고만 싶어 문을 두드리는 간절한 마음으로 풀리지 않은 그간의 눈물과 아픔을 풀어내듯 나만이 할 수 있는 사색이 자본이다 카페에서 일상의 글쓰기를 하며 걷는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3.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하더래도 자기가 준하는 의식 수준과 생각하는 삶의 가치가 다르기에 30년쯤 서로 다른 시간을 살다가 만나 그 안에서 분투하며 내가 쌓아 올릴 수 있는 처절한 몸부림으로 고독한 싸움이 계속될 수 있는 게 어쩌면 결혼이라는 제도이며 부부라는 세계가 되는 것처럼 이제는 내가 스스로 다시 태어나야 하는 방법만이 내가 좋은 행복을 쓰며 사는 가장 현명한 출발이 될 수 있다.


치유하려는 삶에서 ‘글쓰기’는 결국 자신의 생각을 찾기 위한 시간이며 미래를 위한 투자이므로 마음과 생각을 수정하고 다듬어 가는 과정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수록 글 쓰는 삶을 시작해야 하는 절실한 이유가 되며 내가 나를 쓰는 삶이 결국 자신을 성장하게 하는 유일한 빛이며 희망이라 할 것이다.


고전을 읽는 마음으로 나와 아이에게 보다 차원이 높은 삶의 지적 도구와 습관과 태도를 전하기 위한 성장의 비법이자 바람이었음을 대문호 괴테가 사색하던 자신의 집 성문 앞 보리수나무 아래에 자신이 죽거든 묻어주기를 유언했듯이 죽음이 다하여도 죽음을 물리치는 용기를 다해 지적인 영원한 마음으로 지성 종원 작가님이 만들어 놓은 사색의 동산이 있어 내 남은 삶을 아름답게 태우다가 아이와 함께 가슴 뛰는 뜨거운 삶을 선택하며 살아가는 우리는 이미 행복한 사람이다.


20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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