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1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김영은
Jan 13. 2022
이랬었다면
또 붉은 장미 한 송이 손에 쥐고
아파하고 있네요
꽃병 안에 두면
이쁘다 시들어 버릴 것을
오늘 밤 또
이렇게 쥐고
놓아주질 못하네요
이랬었다면 어땠을까
달빛 주위로 흐르는
저 침착한 것들은
오늘도
변함없이
한쪽으로만 흐르네요
keyword
밤
시
감성글
김영은
소속
없음
..
구독자
103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걸음
하늘
작가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