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더디맨 Dec 03. 2018

귓 가에 맴도는

Op.50



귓가에 맴도는 너의 음성


눈 감으면 떠오르는 너의 잔영


잊을 수는 없을꺼야


함께 지냈던 그 숱한 나날들





이젠 너를 놓을꺼야


이 밤이 다 지나가면


매일 뜬눈으로 밤을 샐 순 없잖아


 또 출근해야돼


.

.

.

.

.

.

.

.

.

.


ㅡ 모바일게임






스마트폰을 보면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참 놀랍다, 대단하다 그리고 참 무섭다...... 아주 오래 전에는 게임이 젊은 남성 혹은 청소년들의 전유물이었었는데 지금은 전국민이 게임을 하게 되었다. 그것도 아주 잘(?)한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게임삼매경에 빠져있다. 마치 이디오크러시를 보는 것 같다.

매거진의 이전글 차갑고 딱딱하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