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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나의 부모님, 어버이날

by DuDu





어버이날
사실 치기어린시절 혼자서 컸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하지만 살면서 공부해라 라는 소리한번 안듣고, 내가 내린 결정에 싫은 소리는 커녕 무한한 신뢰를 쏟아주는 그분들의 모습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고, 엄청난 큰 사랑이 뒷받침되어야하는지 지금은 안다.

아직까지 나는 내 부모님과 같이 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단 한번도 그렇다라는 말을 할 수없지만, 아니 앞으로도 그럴꺼 같지만. 그분들의 자식으로 태어나서 참 고맙고 나의 부모님이 되어주셔서 참 행복하다.


사랑합니다.

아직도 그분들에 사랑을 그대료 표현하기 서툰 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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