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일에 이마를 기대어
잠에 들고자 합니다
나의 이마를 짚어주는 내일은
내가 짐작할 수 없는 일들을 알고 있겠지만
오늘을 살고 있는 나는
내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지금 잠에 들고 눈을 뜨고 나서야 겨우
어제의 내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나는 내일의 빈 입술 보며
빙그레 웃음보일겁니다
잠에서 깨어 바라본 내일의 얼굴이
너무 슬픈 표정이 아니길 바랍니다
일상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