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전] 2019 화랑미술제

by 사막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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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해링전을 관람하고 삼성역으로 이동해 화랑미술제도 관람했다.



코엑스에서 하는 전시는 뭐든 사람이 북적 북적 거린다는 편견이 있고, 일러스트페어 관람에는 사람을 보는건지 그림을 보는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인파에 휩쓸려 이동했기 때문에 이 전시도 그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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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직한 동선이 확보되어 있었고 걱정했던 만큼의 북적임은 아니어서 찬찬히 감상하기에 어려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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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갤러리 소속의 미술작가들과 그 관계자들, 작품을 구매하러 오는 사람들의 만남의 장이 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새로운 광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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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전시 동선의 작가별 전시 부스가 꾸려져 있었다면, 화랑미술제는 갤러리별 부스로 운영되고 있었고,


이쪽 갤러리에서 봤던 작가의 작품의 다른 갤러리에서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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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30분에 시작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참여했다.


큐레이터의 조근조근한 말을 더 잘 듣기 위한 이어폰을 받았고 40여분 정도의 시간에 몇가지 작품을 추려


소개를 받을 수 있었다.



큐레이터의 해설이 듣고 보면 막연하게 가려져 있던 작품이 의미하는 방향을 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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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작가의 작업스타일이나 소재에 따른 창작 방향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것 같은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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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과 물감은 너무나 기본적이 도구였고 , 유화 물감을 이용하더라도 질감을 어떻게 살리는지에 따라 천차만별 다른 그림이 되어 있었다.



상상도 못할 소재가 작품에 이용되기도 하고,


작가의 시그니쳐가 되는 작업 스타일이나 정체성을 보여주는 연속 작업물을 보면


감탄에 감탄을 더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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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언 오피 !






한두 번 눈에 익었던 작품들을 만날 땐 더할나위 없이 반가웠다.


줄리언 오피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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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미술제에 오는 사람들은 국내 작가 작품들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았다.



그 작가분 지금 해외에 나가계시지 않냐는 신상에 관한 정보까지 갤러리 관계자들과 서스럼 없이 나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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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작품의 예술성만을 쫓아 움직이는 시장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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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디자인하는 도구중 하나로 작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고


자신의 취향을 드러내고 싶은 방향 중 하나로 선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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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위한 지지를 보내거나, 투자가치를 따져볼 수도 있을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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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하단에 붙여진 가격표를 보면서,


평소에는 잘 인지하지 못했었다가 작품도 생계의 수단이 되는것을 이렇게 숫자를 보니 실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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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 벽면에 걸어두고 싶은 그림들이 너무 많았다.


소장의 욕구는그림시장을 움직이는 부호가들에게 아주 중요하고도 확실한 이치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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