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이 저물 때, 비로소]

삶의 슬픔과 기쁨 #11

by Jay D

행복이 행복으로 온전히 다가오는 건, 어쩌면 불행이라는 그림자가 늘 함께하기 때문일 겁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이 저릿한 것도, 그 사랑이 언제든 내 곁을 떠날 수 있다는 걸 알기에 더욱 귀하고 소중해지는 거겠지요.


우리는 참 어리석게도, 익숙했던 것들이 사라지고 나서야 비로소 그것이 얼마나 큰 선물이었는지 깨닫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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