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논어 함께 읽어요
인문 고전을 원서로 읽어보셨나요?
달빛서당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르게 보이지만
변하지 않는 달빛처럼
읽고 쓰는 시간이 일상을 은은하게
비춰주는 공간.
한자, 인문 고전 공부를 꾸준히 함께 해나갈 수 있는 온라인 공부 공동체
빠르게, 더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의 속도에 맞추어 맞추어 정신없이 달리다 보면, 문득 지쳐버린 나를 발견할 때가 있다. 그 순간에 잠시 멈춰 뒤를 돌아보자. 과거에 누군가가 먼저 남겨둔 자취는 뒤에 도착한 우리에게 의미의 시간을 살자고 말한다. 지난 삶의 궤적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지쳐 있는 내 마음의 속도에 발 맞추길 권한다. 시간을 거슬러 고전이 전하는 위로를 읽어 내려가다 보며, 결국은 스스로를 헤아리는 법을 깨닫게 된다. 고전에 비추어 찾게 되는 마음 챙김의 태도는 다시 내 삶을 사랑하게 돕는다.
마음챙김의 인문학, 임자헌 지음
유가의 '자성自省'사상은 현실 생활 속에서 심리학이 맡은 역할과 매우 유사합니다. 오늘날 유가 경전 등을 반복해서 읽다보면 고대의 수신 사상이 자신의 심리를 어떻게 분석하고 조절하는가를 이해하기 위한 학문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록 고대 유학자들이 현대의 심리학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유가의 자성 학설은 개개인들이 스스로의 심리치료사가 되도록 가르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를 지켜낸다는 것, 팡차오후이 지음, 박찬철 옮김,
달님, 서로를 비춰주는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