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퇴사하다
대학에 입학해 한자, 고전 공부를 시작했다. 초· 중·고등학생 시절 뜻도 모른 채 외우려고만 했던 교과서의 수많은 개념어 속 한자 의미를 비로소 이해했다. 한자, 고전에 눈을 뜨며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속하는 변화도 생겼다. 그래서 엄마가 되면 한자, 고전 읽기라는 선물을 아이에게 주고 싶다 생각했다. 지금은 초등학생인 아이와 아이 또래 가족들과 함께 《사자소학》을 읽으며 과거의 다짐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첫 인문학 공부가 놀이처럼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그 과정과 방법을 나누고 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인문학 공부 모임 ‘달빛서당’을 운영 중이다. 어른, 어린이 학인들과 인문 고전을 함께 읽으며 훈장이라 불리기도 한다. 다름이 스미는 경계에 있는 것을 좋아해 온라인에서 ‘모순’이라는 닉네임을 쓴다.
한자와 관련된 인문학 이야기를 연구하고 교육할 때 기쁨을 느낀다. 좋은 걸 좋다고 나누는 삶을 지향하며 함께 읽고 글 쓰는 힘을 믿고 있다
책 《달빛서당 사자소학》 저자 소개를 쓰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