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시선이 아닌, 내가 원하는 길을 찾아가는 과정
우리는 흔히 타인의 인정과 시선 속에서 스스로를 평가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내가 나 자신을 어떻게 인정하느냐입니다. 나 자신으로부터의 인정은 단순한 자존감의 문제가 아니라, 삶을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에 대한 깊은 성찰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길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나 자신으로부터 인정받는 게 어떤 것일까? 나는 그게 내가 원하는 것 내가 하고싶은 것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라고 본다. 내가 원하고 하고 싶어하는 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실천하면 이것은 타인의 인정과 시선이 우선 시 되기 보다는 내 자신에게 집중을 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타인의 인정과 시선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결국 꿈을 생각하고 그 꿈을 찾아가는 것이 타인보다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게 만들어 준다. 꿈을 찾아서 노력하는 것이 삶의 균형을 이루게 해주고 비록 그 꿈이 이루어졌을 때 그 꿈이 내가 생각했던 그런 꿈이 아닐지라도 그 과정에서 얻은 것, 그리고 다시 꿈을 찾아 실천해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균형이 잡히게 되는 것이다. 꿈은 몇 번이고 바뀔 수 있다 그리고 그 꿈이 현실이 되었을 때 내가 상상하고 원했던 그런 모습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과정을 거치며 삶을 살게 되면 비로서 타인의 인정과 시선보다 나 자신으로부터의 인정이 우선시되게 되고 그런 과정을 통해 성장한 자존감은 매 순간순간 타인의 인정과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된다.
어찌 보면 이런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들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천하지 않는 이유는 사람들이 실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 지 정말 자기 자신이 하고싶은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꿈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거기에다 비록 꿈이 있다고 한들 그것이 현실 가능한지 그리고 그 꿈이 현실적인지 하는 문제들로 실천하지 못한다고 본다. 꿈이 무엇인지 그리고 꿈이 있다고 한들 내가 할 수는 것인지 지금 상황에서 현실적인 꿈인지 등이 사람들이 꿈을 쫓고 실천해 나가는데 큰 벽처럼 앞을 막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어린 시절부터 군대 제대할 때까지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나의 꿈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그 시절에는 타인의 인정과 시선이 더 우선시되었고 그로 인해 자존감은 낮고 좌절감은 컸다. 시기와 질투도 많고 타인 보다 못한다는 내 자신이 싫어 지기도 했다.
그 시절은 그냥 부모님이 하라고 하니 그리고 친구들이 하니 그리고 그냥 하는 거니 했던 시절이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이 생긴 후에는 타인의 인정과 시선보다는 나 자신에게 좀더 집중을 했던 것 같다. 군대 제대해서 전공 공부를 열심히 했던 것, 자격증을 딴 것, 취직한 것, MBA를 준비한 것들 등등이 내가 원했던 것이고 내가 하고 싶어 했던 것이다.
비록 타인의 인정과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졌고 스스로 인정한다고 착각하기도 했고 완벽한 자유로움을 얻지는 못했지만 내가 원했던 것을 실천하는 과정과 그 꿈을 이루었을 때 내가 상상하고 생각했던 모습이 아니었을 때도 그 과정과 결과들이 삶의 균형을 이루도록 기회와 도움을 준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러한 사실을 순간 순간에는 잘 깨닫지 못한다. 나 또한 그랬다. 하지만 지나보면 반드시 느끼게 되는 시점이 오리라 생각한다.
나 자신으로부터의 인정은 완벽하게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내 삶의 중심이 바깥이 아니라 내 안에 있을 때 비로소 자존감이 단단히 뿌리내립니다. 꿈은 바뀔 수 있고, 때로는 기대와 달라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을 온전히 경험하고 실천하는 것 자체가, 타인의 인정보다 강력한 내적 인정을 만들어줍니다. 결국 우리는 모두, 자기 자신으로부터 인정받는 길 위에 서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