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일이 생각만큼 쉽지가 않습니다. 인생이 쉽다고 말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으리라 확신해요. 인생이 술술 잘 풀리고 쉽다는 사람이 있다면 저에게 꼭 소개부탁드려요. 그 비결을 절실하게 얻고 싶습니다. 그래도 삶이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사람 하나 있다는 건 얼마나 다행인 일인지요.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내 편이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될 때 다시금 살아감의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마음이 버겁고 힘들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아무래도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내가 느낀 감정을 꼭 자신이 느끼는 것처럼 깊이 공감해 주는 사람. 저는 그런 사람을 제일 먼저 찾게 되더라고요. 나에게 닥친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해서 조언을 구하는 것과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위로를 받고 싶은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세상에는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거든요. 모든 것들을 나의 의지대로 변화시킬 수만 있다면 인생이 왜 어렵고 힘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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