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손바닥만 한 창 안에서
너를 마주할 때
나도 모르게 빙긋이 미소 짓고 있었나 보다
손가락 하나로
너의 얼굴이
너의 몸짓이
너의 목소리가
꼭 나를 향해오는 것 같다
너의 얼굴은 별똥별
너의 몸짓도 별똥별
너의 목소리도 별똥별이 되어
나의 얼굴로 토독톡 튀어와 미소로 번지나 보다
글 쓰는 유아교사입니다. 일상을 고민하고 누리며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