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너도 저 강물처럼 말한단다
나와 다른 남을 이해하며 사람은 성장합니다. 남을 차별하지 않고, 남을 배척하지 않고, 남에게 의존하지 않으려는 과정은 넓은 성장으로 사람을 이끕니다.
남과 다른 나를 받아들이며 사람은 성장합니다. 내 내면을 들여다보고, 내 정체성에 주목하고, 내 특별함을 돌보는 과정은 깊은 성장으로 사람을 이끕니다.
그렇게 성장한 사람이 남긴 시와 그림이 또 다른 사람을 성장시킬 겁니다.
차이를 향한 어루만짐이 물방울로 모여 물거품이 일고 굽이치다가 소용돌이치고 부딪치는 강물이 되어갈 겁니다.
모두와 다른 모두를 편견 없이 받아들이는 세상에 힘차게 흐를 강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