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7)
바람은 항상 묻는다.
왜 살아가는가, 어디로 가는가, 무엇을 사랑하는가.
그 질문에 나는 늘 바다를 보며 답을 찾는다.
바다는 단순히 수평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 너머에 우리가 보지 못한 진실과 가능성이 있다.
바다는 말하지 않지만 모든 것을 말해준다.
가끔은 우리 삶도 그러하다.
말이 아니라 마음으로, 물결처럼 전해지는 무언가가 있다.
나는 그 파도를 들으며 오늘도 나의 질문에 답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