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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꽃잠 Dec 06. 2023

신발이 놓여야할 곳


때로는 나쁜행동이 아닌데 알맞은 곳이 아니라서 난처해 지기도 합니다.

소변을 보는 것이 나쁜행동은 아닌데 화장실이 아닌곳에서 보면 안되는 것처럼 말이예요.


오늘 저녁에 아이 반찬으로 햄볶아 줄려고 했걸랑요.

프라이팬 충분히 달궈서 올리고당을 드음뿍 부었네요.

뭐. 이런제가 할말은 아닌것 같지만


언제나 자신의 행동을 점검해보는 습관이 필요한것 같아요.

복도에 덩그러니 운동화만. 있으면 좀 불길해 보이지않겠어요?

하지만 덕분에 오늘도 웃었습니다. 저에게 일용할 소재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벌써 하루해가 다가고 밤이 깊어가네요.

저의 글을 읽어 주시는 모든분께 편안한 밤을 선물할게요.

푹 주무시고 내일도 맑은 정신으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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