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로, 사실대로.

by 노에시스

요한복음 7:1~13




동생들은 그들의 형인 예수에 대해 무관심해 보입니다. 자신을 죽이려는 자들로부터 피신해 있었던 예수님의 처지를 자기 일처럼 헤아려주지 못합니다.



동생들은 하나님의 아들로, 메시아로, 예수를 믿지 않았습니다. 고집스러운 자신들의 판단 기준에 끼어 맞추어고서 훈계할 뿐이었습니다.



몰려든 수많은 무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마다의 고립된 생각 안에서 이미 예수란 사람이 누구인지 마음대로 설정해 놓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말할 뿐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이 하는 악한 일들을 드러내셨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말씀하셨으며, 의로운 자로, 참된 신앙인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하신 말씀과 행적을 본 대로, 사실대로, 받아드리고 이해하는 자들은 무척이나 적었습니다. 참된 진실을 찾으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건,

마주한 진실인가, 욕망의 성취인가.

본대로, 사실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