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불 May 27. 2020

회색인간

[BOOK REVIEW] 노동작가 '김동식'의 <회색인간>을 읽고

아이러니하게도 희망에 관한 노래


때론 희망을 비웃기도

때론 희망에 진지하게 접근하기도

때론 희망의 허상을 폭로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의 의미를 '희망'에서 찾는

작가 자신의

그리고 하루하루 견디어가는

노동자들의

밝고 우울한 노래


일러스트 출처_nalraem


매거진의 이전글 살갗에 새기고픈 이야기가 있나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