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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희

feat 기쁨(喜)과 희망(希)

by Emile


3월이라니

안도의 한숨을 쉰다

모진 겨울삭풍 이기고

봄만세 봄만세

희(喜)와 희(希)

노래하리니


개학의 관성

졸업한지 언제인데

책가방 다시멘다

그래도 하루 짬있어

꽃필 준비

좋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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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