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세일
쿨 썸머 세일
오늘은 마트 전쟁 참전이다
오픈런 준비를 하고
요이땅 출발
삼겹살 등심 벌써 줄이 길고
치킨은 번호표가 동났다
아쉽지만 고기는 포기
한정판 계란한판 대신한다
재빨리 수박을 건져올려
그나마 50% 세일 득템
무공훈장은 이것으로 족하다
계산대도 전쟁
재빨리 셀프 계산으로
전쟁을 종료한다
먹는게 전쟁
사는게 세일
브런치에 길들여지지 않는 내 마음대로 작가, 시문학계의 뱅크시, 브런치계의 사파, 마약글 제조합니다. 멤버십료는 햇살에게, 비에게, 바람에게 대신 주세요. 글은 공기와 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