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길게 줄을 선 것을 보고 한 외국인이 다가와 무슨 줄이냐고 묻는다. 그런데 아주머니가 잠시 머뭇하고 생각하더니 친절하게 "플라워 독!"이라고 대답해 준다. '플라워 독?', '플라워 독'이 도대체 뭐지?' 궁금하여 줄을 따라가 보니 그것은 정말 '플라워 독(Flower Dog)'이었다. AI도 'Flower Dog'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꽃인지 개인지 결코 명확히 답할 수 없는, 그것은 바로 '꽃게'를 할인행사 하는 줄이었다.
브런치에 길들여지지 않는 내 마음대로 작가, 시문학계의 뱅크시, 브런치계의 사파, 마약글 제조합니다. 멤버십료는 햇살에게, 비에게, 바람에게 대신 주세요. 글은 공기와 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