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인연
밤 사이 기온이 많이 떨어진단다
그래도 아직 가을
겨울을 만날 나이는 아니야!
다만 여름내 차 버렸던 이불
이제 꼬옥 끌어당겨 덮어야 하나
헛헛해서 아니라
그리워서 아니라
봄에 한 이불 덮었으면
그런것이야!
브런치에 길들여지지 않는 내 마음대로 작가, 시문학계의 뱅크시, 브런치계의 사파, 마약글 제조합니다. 멤버십료는 햇살에게, 비에게, 바람에게 대신 주세요. 글은 공기와 같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