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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고 우기자
내 글도 언젠간 팔려가리
by
Emile
Nov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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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도 언젠간 팔려 가리
공양미 삼백석에
영혼을 던지리
내 글도 언젠간 팔려 가리
글을 팔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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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을 만나면
사랑은 또 얼마냐고 물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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