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녀는 비를 좋아했다
비가 오는 날이면
맥주집에서도 창가에 앉아
그 소리를 가만히
몇 분이고 듣던
쏟아지는 장마에
신발이 다 젖어도
새하얗게 웃던 그녀였다
시와 산문과 비평 사이 분명하지 않은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