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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yezue Jan 17. 2023

어떠한 공적인 자리에서도 불이익을 참지 마세요.

4b연필이 다깎여 버려지는 날까지 아픔을 견뎌 몽땅해진 당신에게 





점심시간, 회사 마친 후 세율 공부하다 찍은 나의 몽땅 연필 






제가 20살 처음 아르바이트를 했던 편의점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그 당시에는 알바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 아르바이트를 했던 저는 익숙했던 한 가게에 연락을 

했고 최저시급 이하의 금액의 급여를 받으며 일을 했습니다.



사장은 통장이체가 아닌 현금으로 월급을 지급했었습니다.

편의점에 근무하면서 근무시간내에 전화와 문자등의 촉박

그리고 근무 이상의 시간 요구와 협박이 잦았습니다.





당시 저는 학교에서 대내외 활동을 하는 상태 였습니다.

수업 이후 동기들과 같이 글쓰기 모임과 외 학보사 활동을 

잠깐 했었고 동아리 집부여서 활동이 많았었죠. 거기다

교수님 연구원 보조로 책 출판에 한자번역과 교정등으로

많이 바빴던 상태였던 기억이 납니다. 



수업중, 하교시, 시시때때로 저에게 전화해서 편의점 일을 

더 해라라며 평일에 근무 시간이 아닌데도 너무나 부당히 자주

일을 요구 받고 최저시급이 그때 당시 4,350원이었는데 

3200원을 받았고 4대보험없이 야근수당도 없이 일을 했었죠.






저는 참다못해 말을 꺼냈습니다.

"사장님, 최저시급도 받고 일을 하고 있었는데.

주말근무인데 평일에 근무를 너무 자주 부르셔서 힘듭니다.

그리고 월급 계산했는데 2000원이 빕니다."

사장은 저에게 심한 욕설을 퍼부었고 학교집부로 일을하다

동기들에게 일이 있어 잠시 어디 가야할 일이 있다고 말했죠.



사장은 제 앞에 동전을 집어 던졌습니다.

"이 새끼야, 너 똑바로 일하면 몰라도 월급이 빈다고 말해?

내가 깨끗이 에어컨 뜯어서 안에 건조망 닦아서 말려 두랬지!"

저는 어떠한 대항을 하지 못하고, 마지막 얼마 안되는 돈으로

월급봉투를 받고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부인이 저에게 연락이 왔었고, 문자로 한번더 왔습니다.

"oo씨, 다시는 저희 같은 회사에서 일하지 마세요. 죄송합니다."





그 이후에도 불공정한 업무 지시와 월급을 받고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이 많습니다. 이후 회사에 근무하면서 부당했던 처우를

대항했어야 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여러분, 회사는 '공적인 관계'입니다. '타인' 그러니까 상사나 동료가

자신의 업무의 일로 여러분 자신에게 업무 외의 지시로 불공정 지시나

감정적으로 쓰레기통 취급을 당하게 된다면 이에 대해 참지 마세요.



본사로 전화해서 법적으로도 당사자와 내가 같은 공간에 있었다면

녹취 녹음 사진등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자료 증빙은 좋습니다.

본사에 연결해 말을 드리고 사장과 대면해서 승부를 보기 보다

월급 받고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편이 현명하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저의 20대는 눈물이 났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겠지요.. 어쩌면 

편하게 학교 생활을 한 친구들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공적인 관계 그것은 '회사'뿐만이 아니라 '학원' '소속 조합' '모임'등

내 권리 침해를 상실 시키면, 어떠만 명리 목적이 있더라도 참지 마세요.





우리는 인간인지라 그런 일들에 노출되고 대항하지 못한다면

나중에서는 우울증이나 강박 화병 히스테리 등에 걸릴 지 모릅니다.

당신들의 실수나 잘못, 과오라고 생각했지만 어쩌면 타인이 잘못한

부분에 기여해 당신들이 '약자들의 입장'이라서 피해본 걸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사회의 불공정을 너무 자주 봅니다. 특히 요새 법공부 중에

주택 취득 세율을 공부하면서, '더 많은 주택가율을 계산으로 세금들을 계산하는데'







이 과정에서 '와 세상에는 정말 가진자들을 위해 '법이 세워지구나'를

자주 깨닫고, 사회와 공정 인간을 위해 존법해야 하는 '이 법들이'

너무 잘못되고, 가진자들을 위한 작은 법들이 너무 많다는 걸.

계속 해서 깨닫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사항 외에 ~ 한 조건에는

달리 해서 제외될수 있다'는 문구가 많습니다. 여기서 '제외 될수 있다' 함은

특허권을 가진 자들을 위해 면책 시키고자 하는 법들을 계속 만든다는 사실이

있다는 겁니다. 





세상고 국가도 믿을 수 없이 악한 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힘든 세상에서 저를 키워준 부모가 해주지 못한 부분에 대해

원망보다 참 대단히도 애쓰며 견뎌 오셨다는 걸 눈물나게 느낍니다.

세상이 변했어야지 한 인간에게 세상을 변화시키라는 말은 어폐입니다






우리가 서로 힘을 모아 '말할 수 있는 권리'에 계속 나아간다면,

아마 불공정하고 섞은 인간들의 모임들로 회사내 정치질 하는 곳은

다 망해 갈겁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갑질 하는 회사, 모임, 학원 등

부속시설등은- 이에 단합하여 조금이라도 의견을 내세워야 하며

지속된다면 사회는 조금씩 달라질겁니다.







법을 공부하면서 많이 화나고 어이없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저는 너무 바보 같았고, 참았고, 약했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여러분은 당돌하게 나서고 차라리 그 자릴 나와 힘을 내 나가십시오.

어떠한 상황이라도 응원 드립니다.



화이팅. 죽고 싶은 순간에도죽지 마세요.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들을 위해 씁니다. 

당신들은 보란듯이 살아야 합니다. 당당하고 소신을 밝히는 건 인간으로 할 수 있는 기본 행위입니다.

'죄'가 아닙니다. '죄'가 아닌데 죄책감을 주는 부모 회사 친구 주변사람들이 있지요.

똥은 더러워서 피합니다. 부디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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