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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t Art 은신처
01화
ArtWorks》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by
정오월
Jun 15. 2022
하늘과 땅, 둘 사이에 경계가 있지만
서로 조금씩 스며들어 있습니다.
하늘에도 땅이 있고 땅에도 하늘이 있습니다.
크기 19cm X 24cm
램스울 color mix / 코바늘 짧은뜨기
길을 걷습니다.
앞에 놓인 길을 따라가면서
더 좋은 길이 없는지 두리번거립니다.
걷기 불편해서일 때도 있고
더 멋진 풍경을 보고 싶어서일 때도 있습니다.
걷는 거나 사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리가 아프도록 멀리 걸어가야 많은 걸 볼 수 있고
숨이 차도록 저 위로 올라가야 내려다볼 수 있죠.
많이 보고 내려다본다고 다 알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걸어야 하는 이유 말입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 있을 수도 없죠.
가보지 않은 길은 결코 알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그저 걷습니다.
살아가듯이 걸어가고 걸어가듯이 살아갑니다.
keyword
뜨개질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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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t Art 은신처
01
ArtWorks》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02
ArtWorks》 봄, 2022년
03
ArtWorks》 Dream On
04
ArtWorks》 ARRAY
05
ArtWorks》 A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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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월
직업
소설가
매일 커피를 마시고 거의 매일 뜨개질과 산책을 하며 가끔 사진을 찍고 글을 씁니다. 직장생활 20년차까지 평범하기 그지없이 살다가 낯선 곳에서 남은 삶의 길을 찾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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