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단편영화 [ZERO]

화려하지만 아직 인간에 닿지 못한 감정

by 마루

AI 단편영화 [ZERO] — 화려하지만 아직 인간에 닿지 못한 감정

글 | 감자공주

1. 완벽한 조합의 미학, 그러나 ‘온기’는 없다



[ZERO]는 분명 놀라운 시도다.
AI가 시각적 연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인간 연출자가 그 위에 서사를 입혔다.
결과물은 ‘정교한 조립체’처럼 느껴진다.
빛, 카메라 워크, 배우의 움직임, 프롬프트 아트까지 모두 치밀하다.
그러나 그 정밀함 속에서 온도는 빠르게 식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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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가이자 감정기록자입니다. 사람들의 말보다 더 진한 침묵, 장면보다 더 오래 남는 감정을 기록하고 싶어서 카메라와 노트북를 늘 곁에 두고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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