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사진, 추억, 라떼는, 리즈시절
제가 아들인지, 딸인지 구분 못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죠.
동네에서 모두가 같이 아이들을 돌보는 시절이기도 했지만,
유독 사랑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네, 자랑이라니까요.
(저희 어머니는 이 일을 아주 두고두고 안타까워하셨었죠.)
근데 말이죠.. 진짜 이 귀여운 녀석은 어디로 간 걸까요?
이젠 똥글똥글 돌아가는 안경에, 배가 푸짐하게 나온 아저씨만 있네요. 하하.....
(갑자기 눈에 물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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