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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잘 보기 위한 기본 원칙 CHP’T 1

얼마 전 면접 코칭을 받은 방송국 PD 취준생이 최종 합격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저의 코칭이 도움이 되어 새로운 직장 생활을 시작하게 되시니 저도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그분을 코칭할 때 만든 자료를 공유합니다. 면접 노하우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면접을 잘 보기 위한 기본 원칙 CHP’T 1 ]


1. 글쓰기와 면접 말하기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세 가지 요소 있습니다.

 : 경청, 공감, 감성이 그것입니다. 이 세 가지 요소가 중요한 이유는 어떤 상대를 대상으로 글과 말을 하는 이유에는 그 모두 대화(내용)를 잘 전달해서 그 대화를 이해시키거나 설득시켜야 할 상대(대상)가 있기 때문이다.

 

 경청 – 상대가 어떤 내용을 어떤 의도로 하고 있는 그 주제와 내용을 잘 파악하기 위한 기본자세입니다.

 공감 – 인간의 눈동자에 흰자가 있는 가장 큰 이유가 상대에게 내용을 전달하고 받는 과정에서 서로 공감하고 있다는 표현을 하기 위해서라는 진화론적 이론이 있을 정도로  상대를 두고 나누는 대화에는 상대에게 공감을 해 주거나 공감을 상대로부터 얻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감성 – 감성이란 감정이란 의미와 혼돈할 수 있으나 앞서 이야기한 데로 상대를 두고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인식적 자극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의 내용을 통해 자극을 전달하지 못하고 상대가 받지 못한다면 대화의 내용은 아무런 효능을 가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2. 기업입장에서 흥미를 느끼는 메시지를 이야기해야 합니다.

 기업, 직무에 맞는 이야기를 해야 한다. 직무와 먼 질문을 해 와도 이를 내 직무 능력과 연관시켜 전환시키도록 합니다.

 예) 취미 생활을 보니, 운동에 관심이 많으신가 봐요?

 - 네 그렇습니다. 그러저러해서...(운동취미와 관련 이야기를 간략히 한다) 이어서, 운동을 통해 여러 사람을 만나고 또 단체 활동을 하다 보니 제가 사람과 잘 어울리는데 어색함이 없고, 단체에서 리더로 나서서 활동도 자연스레 하다 보니 리더십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원래 없었던 쑥기도 생겨나더라고요. ( 면접관의 질문이 면접이라는  직무 검증과 맞지 않게 느껴지지만 질문 자체에 대한 대답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취업  면접에서 나를 면접관에게  증명하는 방법으로 전환시킨 대화법이다)

3. 기업이 원하는 인재, 직무에 잘 맞는 인재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고 있어야 합니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 직무에 잘 맞는 인재에 대한 교집합을 찾아 핵심 메시지를 작성한다면  자신을 증명하는 대화에서 설득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기업이 생각하는 인재상과 내가 강조하고 싶은 나의 모습 사이의 교집합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진행하는 방식에서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라 상대가 듣고 싶은 방시으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 면접 코칭이나 강의가 필요하신 분은 언제나 DM 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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