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34분

그림자와 빛의 조화

by 류하

오후 5시 34분


하늘은 푸르고 구름은 하얀색으로 맑고 뜨겁다.

낮보다는 노란빛이 버스와 다리, 나무들을 비춘다.

건물에는 검은색 그림자와 노란빛이 하나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따뜻한 햇살이라는 건 이 시간의 해를 말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게 노랗던 빛은 붉어지고 어두워질 것이다.


오늘 하루도 고생했다. 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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