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
먼지는 무관심의 결정체
하루하루 관심을 갖지 않아 주변의 이것저것들을 모아 만들어진 먼지뭉치.
쳐다보지 않고 지나친 많은 무관심의 날들이 더러운 먼지 뭉치를 만들어 굴러다니게 했다.
먼지는 스스로 몸을 부풀려 눈이 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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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 마음의 얼마나 관심을 가져주고 있나요?
마음이 아픔을 모아 관심을 가져달라고 소리 지르고 있지는 않나요?̊̈
마음의 상처들을 알아봐 주고 빨아드려 보자.
청소기로 휘리리리릭
보이지 않는 생각을 보이는 글로 표현하기를 갈망합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나로 나아가는 일상을 공유하고 기록하는 글을 씁니다. 쉬었다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