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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r Dec 18. 2021

소금베게

한 밤, 두 밤, 세 밤, 네 밤,


노오란 베개 배고 많이도 울었다.

눈물 쌓인 소금 배게


아기처럼 쪼그려 누워서

오늘은 바다 꿈을 꾸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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