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그렇게 됐다. 고시원 일상 연재를 시작한다.
고시원 일상 시작
나는 추진력이 과할 정도로 빠른데
지금 내가 고시원 발품을 판지는 둘째 날, 입주한지는 첫날 되는 날인 것도 그 때문이다.
첫날 아침. 낯선 곳에서 눈을 뜬 지금, 겸허한 마음으로 공지를 쓴다.
목동에 있는 고시원에 들어오게 되었다.
이유는 공부에 집중할 겸 + 집에 있기에는 좀 눈치 보이는 나이여서 그렇다.
스무 살 무렵, 자취하고 싶어서 노량진에 있는 고시원에서 산 적이 있다.
그때보단 보는 눈이 생겨서 1.5배 정도 넓고 비교적 쾌적한 곳으로 정했다.
곧 26살이 되는 25살.
대학 졸업한지는 좀 됐지만 지금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수능 준비를 시작한다.
의사가 되고 싶다.
이유는 100가지 정도 있다.
브런치만큼 글 쓰기 쉬운 공간은 없어서 고시원+수험 일상을 짧게 일기 형식으로 끄적이려고 한다.
나름 나만의 방법으로 나만의 청춘을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