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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꿈(dream)
by
빛의투영
Jan 15. 2024
꿈(dream)
어릴 때는 꿈꾸기만 하면
다 되는 줄 알았다.
시시 때때로 바뀌는 꿈일지라도
그저 동경으로 끝이 나더라도
다시 꿈꿀 수 있으니..
어느새 무수한 시간들 속
찌들어 버린 삶에
그 꿈들을 지웠다.
묵묵히 시간을 버텨내면
되는 줄 알았다.
꿈틀 거리는 내 안의
무언가를 억누른 채
오랫동안 고요해
죽은 것만 같던 심장은
다시 뛰기를 원한다.
생각은 많고 준비된 것은 없지만 아직 꿈을 꿀 수 있다.
차곡차곡 준비하다 보면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싶은 것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keyword
dream
동경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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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행복한 꿈을 꾸는 어른입니다. 아직은 알고 싶은것도, 하고 싶은것도 많아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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