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詩作
봄이 되면 나는
산과 들을 누빈다
두릅 고사리 쑥 머위
따고 꺾고 뜯는다
봄나물 한 소쿠리
삶고 데치고 버무린다
입안 가득한 봄
아! 봄 맛이다
일상(一想) 에세이와 시를 씁니다. 삶이라는 여행에서 경험하고 느낀 이야기를 쓰는 에세이스트이자 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