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창녕 영산을 찾다

영산 연지못과 만년교로 고고씽

by KOY김옥연
때 늦은 능수벚꽃과의 만남. 떨어진 벚꽃잎이 바닥에 물 위에 눈처럼 날린다

유채꽃이 싱그럽게 피었다.

죄측에 노오란 개나리 우측에 연분홍 능수벚꽃이 고운 장소인데~~~어느새 연두빛 새 잎 신록의 계절이~(



《 제 때 사랑하기 》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맞는 바로 그 시기
제 때
제 철을 고집하는 우리

햇살의 온기가 몰아준 개화
비바람 찬기가 앗아간 낙화
개화도 낙화도
모두가 네 모습 네 것인데

줄 세우고
편 갈라서
최고만 찾고
최선만 찾는 우리

사랑이란
줄 줄 알아야 받을 줄 알고
전후좌우상하를 모르는 외눈박이처럼
마음 품이 넓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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