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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maZ Jun 21. 2023

Day 19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집착

살아있는 모든 생명은 불안을 느낀다. 

그것은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인간이 꼭 느끼고 경험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 


하지만 불안이 몸과 마음을 지배하는 순간 빛이 없는 어두운 터널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하게 한다. 

옴짝달싹 할 수 없는 불안 가운데 조금이라도 그 기운을 가실 수 있게 하는 것을 찾고 반복하게 한다. 그것은 집착이라는 이름으로 불안과 함께 다닌다.


언젠가 말씀이 아닌 다른 것에 집착할 수 록 불안은 씻어지지 않고 더욱 커진다는 걸 알았다. 


내가 매일 아침에 일어나 말씀을 읽고 기도를 적어 내려 가는 건 불안이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만 가라앉기 때문임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왜 말씀을 읽어야 하는가. 

왜 기도를 해야 하는가. 


그것 없이는 붙잡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어두운 터널에서 길에 빛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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