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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maZ Aug 11. 2023

네가 괜찮으면 괜찮은 거야

그걸 어려운 말로 자존감이라고 하지

살면서 말이야 남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날 어떻게 바라볼까에 민감해질 때가 있어. 

그래서 내 눈에 멋져 보이는 사람들을 동경의 대상으로 바라봐. 

때로는 잘 나가는 연예인이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친한 친구 혹은 형제자매일 때도 있어.  


공부를 잘해서

돈을 잘 벌어서

학벌이 좋아서

좋은 직장이라서

외모가 멋져서


동경의 대상이 되고 그 대상과 내 삶을 비교하면 갑작스레 내 삶이 초라해 보일 수 도 있어. 


왜 나는 저 사람처럼 될 수 없을까? 


그런 생각들이 모이면 너의 마음을 가난하게 만들 거야.  

네가 일궈온 인생의 모든 것들이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지고 너의 노력이 쓸모없는 것처럼 보이기 시작하면 너는 절망하겠지. 


어른들의 세상도 마찬가지란다. 

그런 마음을 품는 순간 내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해진단다. 


그래서 말이야... 

네가 지금 알았음 하는 게 있어. 


너는 태어난 순간부터 엄마 아빠에게 별이고 태양이고 달이었어. 

너무 소중하고 아름답고 기쁨만 주는 존재 

너는 사랑받기 위해 관심받기 위해 더 무언가를 잘해야 하고 뛰어나야 하지 않단다. 

그냥 너라는 존재는 사랑스럽기만 하단다. 


그걸 알면 너는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보여주기 위해 너의 인생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단다. 


그냥 너 스스로가 괜찮으면 다 괜찮은거야. 

너의 마음이 괜찮으면 다 괜찮은 거야. 

네가 괜찮으면 괜찮은 거야. 

그걸 의심하는 순간 괜찮은게 괜찮지않아 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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