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부정사는 늘 삼총사처럼 명사적용법, 형용사적 용법, 부사적 용법 등으로 공부를 해야하는 것 처럼 세뇌 당했지요?
그리고 명사, 형용사, 부사의 역할을 추상적으로 개념파악하느라 참 힘든 기억이 있으실 거예요.
아래 그림을 보면 그런 추상적인 사고 없이 딱 직관적으로 의미적으로 파악이 된답니다.
What에 대한 부분이면: 빨간 뼈대 위에 올림---> 소위 명사로 쓰임
Which one에 대한 부분이면: 빨간 뼈대 해당 명사 아래로 곁가지로 그림 ---> 소위 형용사로 쓰임
When, Where, Why, How에 관한 부분이면: 빨간 뼈대 해당 동사/부사 아래로 곁가지 그림----> 소위 부사로 쓰임
혹시 자녀들에게 설명을 할 경우, 명사, 형용사, 부사 라는 말 없이 충분히 아래 그림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예시3) 그가 세차를 매일 했다.( 왜? ) 돈벌려고 ---> 세차하다와 관련된 정보니 그 바로 밑에 곁가지로 내리면 됨.
(예시4) 그가 계속한다. (뭘?) 많은 케익 먹는 걸 ----> 계속하다의 대상이 되니 바로 옆에 본 가지(빨간 뼈대)위에 놓음.
(예시5) (뭐가?) 그의 목표다. ----> 살빼는 것이 주어니 맨 앞에 본 가지 (빨간 뼈대)위에 놓음.
(예시6) 최고의 커피(어떤 커피? Which one?: 마실 커피)는 두 가지 향을 섞은 거다. ---> 커피에 대한 세부 정보니 커피 아래로 곁가지 내리면 됨.
그럼 아래 연습문제를 그려보세요.
<정답>
오늘 읽은 부분은 특히 해변의 작은 시골 마을 Gilleleje 에 살고 있는 외삼촌 Henrik 집에 잠시 피신해가는 이야기입니다. 비록 방문의 목적은 전혀 로맨틱하지 않은 현실적인 이유이지만 그곳의 정경은 한없이 평화롭고 고즈넉하게 묘사되어있습니다. 작가는 그 마을 어귀에서부터 전체적인 조망과 삼촌집으로 가는 숲속 길을 마치 사진을 보는 듯한 착각을 할 만큼 자세히 아름답게 묘사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자연과는 너무 대조되는 냉혹한 현실에 독자는 더 안타까움을 느끼게 됩니다.
곧 다가올 8.15 광복절을 맞이해서 문득 그 먼 옛날 우리가 일제 강점기에 있을 때도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요?
나치군이 떠난 후, 가족들은 잠들지 못하고 분위기를 풀기 위해 리제의 아기 시절 이야기를 나눕니다. 엘렌은 자신의 검은 머리카락 때문에 독일군이 의심했다고 미안해하지만, 엄마는 엘렌의 머리카락이 아름답다고 안심시킵니다. 가족은 엘렌을 학교에 보내지 않기로 하고, 대신 엄마와 함께 삼촌 헨릭의 집으로 가기로 합니다. 삼촌 헨릭은 어부로, 덴마크 북쪽 해안에 살고 있다. 기차 여행 중 독일군이 가족을 의심했지만, 엄마는 그들의 질문을 잘 넘깁니다.
[가까이 본 지도]
Ch 7. The House by the Sea 요약
아네마리와 엘렌은 헨릭 삼촌의 집 근처 초원에서 놀고 회색 고양이도 그들과 함께합니다. 두 소녀는 해변을 방문하고 아네마리는 엘렌에게 스웨덴 해안을 가리켜줍니다. 엘렌은 바다를 처음 본다고 말하며, 어머니가 바다가 너무 크고 차가워서 두려워한다고 설명합니다. 엄마는 소녀들에게 마을 사람들과 이야기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날 밤, 아네마리와 엘렌은 다락방에서 함께 잠을 자고, 아네마리는 엘렌의 다윗별 목걸이를 안전한 곳에 숨겨두었다고 말합니다. 예전 여름 휴가때 처럼 아래층에서 엄마와 삼촌은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때와는 다르게 웃음 소리는 결코 들을 수가 없습니다.
Chapter 6~7에서 정리한 영어 표현들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곳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나요?
그곳을 잠시 떠올리며 영어로 묘사를 해보세요. 아련한 그 추억 중 가장 좋았던 기억은 뭐가 있을까요?
영어로 한번 도전해보세요. ^ ^
<Here is my answer:>
In my childhood, I lived in a country with a river. In the summer, kids would swim, and in the winter, they would ride on an "ice boat," which was a large piece of ice floating in the water. Older boys, a couple of years ahead of us, would invite the younger kids onto the "boat" and sail it for us. It was quite f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