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이야기-방송 작가(1)

'아름' 프로젝트 직업 편 첫 번째 이야기

by 박동현

저번주에 예고한 대로 이 글은 직업에 대한 탐구와 조사결과를 보고하는 형식으로 작성된 글이다.


유튜브, 블로그, SNS 등 자료를 찾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수박 겉핥기식으로 조사하는 것을 넘어서 최대한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정확한 정보를 상세하게 조사하려 노력했다.


우선 방송작가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방송의 대본을 작성하고 전체적인 흐름을 기획하는 것이 방송작가의 주요 업무이다. 지난번 자료 조사를 통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오늘 중점적으로 다룰 포인트는 이 직업의 수입 구조와 규모, 그리고 앞으로의 장래성과 기업, 혹은 정부로부터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같은 세부사항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볼 것이다.


'아름' 프로젝트 직업 편에서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할 요소를 선정한 바 있다. 직업에 대해 상세하게 조사하고 조사 내용을 토대로 만약 내가 해당 직업 취업을 목표로 살아간다면?이라는 전제로 현실적인 계획을 구상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해당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현역들에게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는 활동을 할 것이다.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릴 것이다. 그래서 한 편에 다 담기에는 준비기간도 너무 길고 과정도 복잡하다. 짧아도 두 편으로 나눠서 1편은 해당직업에 대한 조사와 조사내용을 토대로 세운 시뮬레이션, 2편은 그렇게 작성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직 종사자들에게 받은 피드백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작성할 예정이다. 인터뷰가 안 잡히면 그 주에는 다른 내용으로 대체될 수 있다고 미리 밑밥을 깔아 두겠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자 먼저 방송 작가에 대해서..


방송작가란?

방송 전체의 대본을 작성하는 사람이다. 드라마 작가라면 드라마 대본을 작성하고, 프로그램 작가라면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전체적인 대사를 집필하는 식이다. 하지만 단순히 대본만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대본에 맞는 출연자를 섭외하기도 하고 프로그램 소재나 구성 요소를 발견해 적용시키는 일도 한다. 방송이란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크게 드라마 작가와 구성 작가로 나뉜다.


위의 글은 지난주에 업로드된 '탐색' 편에 서술된 방송작가의 정의다. 인터넷에 올라온 단순한 정보를 바탕으로 쓴 글이지만 특별히 틀린 부분은 찾아볼 수 없다.


조사를 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있다. 방송 작가의 활동 영역이 저번에 조사한 범위보다 넓다는 것이다. 드라마 작가와 구성 작가를 나누기 전에 활동 영역으로 라디오/드라마/TV 이렇게 나뉘고 내가 흥미를 가지고 살펴보았던 '구성 작가'는 주로 TV 프로그램 (요즘은 OTT나 유튜브까지 영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에서 활동하며 장르 역시 교양/다큐 와 예능으로 나뉜다.


정리하자면 방송 작가는 드라마(영화)/라디오/TV(유튜브 or OTT) 같은 활동 영역에서 시청자들의 수요에 맞는 대본을 작성하는 직업이다. 드라마 작가처럼 대본을 작성하는 것에만 집중할 수도 있고 구성 작가처럼 자신 있는 장르를 잡고 프로그램 전체를 PD와 함께 기획할 수도 있다. 경력이 쌓이게 되면 종합 구성 작가가 되어서 다큐, 예능, 교육, 교양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대본을 작성할 수 있다.


방송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취업을 위해 문예창작과, 방송연출과, 국어국문과 등 취업에서 유리한 학과를 나오거나 방송사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에 합격해 취업을 하고 서브작가와 스크립터 같은 메인작가를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하여 경력을 쌓고 실력을 증명하는 것이 정석적인 방법이다.


저번에 조사한 내용에 의하면 이 정도지만 이번에 새롭게 알아낸 사실이 있다.


방송 작가 채용을 꼭 방송국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https://www.docuwriter.co.kr/main/

위 사이트에 방문하게 되면 방송 작가를 채용하는 공고들을 빠르게 살펴볼 수 있다.



JTBC <사기꾼들(역사이야기꾼들)> 대본작가, 막내작가 충원합니다. 같은 형식의 공고문을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여기서 유의할 점은 JTBC에서 방송되는 프로의 대본작가를 구한다고 해서 JTBC 방송국에서 정식으로 채용하는 공고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다. 현직 방송 작가가 작성한 블로그의 글을 보면 프로그램 제작을 외부업체에 맡기는 경우도 상당히 많으며 블로그에 글을 쓴 본인은 이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가진 것으로 서술하였다. 아무래도 정식 방송사가 아닌 외부업체다 보니 근무환경 등 여러 면에서 불편한 점이 있다는 점이 염려일 것이다.


하지만 이를 통해 꼭 방송사가 아니라고 해도 저런 외부 업체 같은 곳에서 업무를 경험하며 경력을 쌓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방송작가의 주 업무와 되는 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다음은 향후 전망에 대해 짧게 알아보자.


참고한 글(출처):

https://www.career.go.kr/cloud/m/interview/jobView?listT=2&seq=105638

https://www.sart.ac.kr/new/division/new_view?idx=40757&uid=i_00000020

https://brunch.co.kr/@nopa/112


방송 작가 향후 전망


방송작가의 직업 특성상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가 가능하고 무었다 최근 들어 방송 시장이 확대되면서 채용률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있다. 또한 공식 방송사뿐 아니라 유튜브, OTT 같은 시장에서 활동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방송 작가의 필요성은 감소보단 증가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국제 질서가 불안정한 현재 경제 침체나 불경기가 지속될 경우 방송 시장에도 큰 타격을 주게 되고 이로 인해 실력을 인정받은 기존 작가들에게 일이 몰려 신입 작가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향후 전망이었다. 수입으로 넘어가자.


참고한 글(출처):

https://www.jobkorea.co.kr/goodjob/tip/view?News_No=19027


수입 구조와 규모(연봉 등)


방송 작가의 수입은 조사 결과 하위(25%) 2,250만 원, 중윗값 3,578만 원, 상위(25%) 4,899만 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에서 조사한 결과지만 다른 웹사이트나 블로그에서 조사해 보니 결과 값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단 점을 볼 때 아마 저 값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 작가들의 수입 구조는 월급 형식으로 지급되는데 방송을 매주 진행하기 때문에 회차마다 '원고료'를 지급한다고 알려져 있다. 방송 작가 출신 블로거의 글에서는 1회의 원고료가 40만 원이라고 칠 때 X4를 해서 160만 원이 월급으로 지급되는 방식이라고 설명하였다. 예를 들어 '태양이의 하루'라는 프로그램이 매주 수요일에 방영된다고 하면 한 달에 총 4개의 회차가 방영이 될 것이다. 매주 방송이 공개될 때마다 방송에 사용된 원고에 대해서 원고료를 지급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다른 직종에서 경력이 쌓이고 승진을 하면 급여가 오르듯 방송 작가들 역시 경력에 따라서 수입이 천차만별이다. 막내작가라고 불리는 수습 작가들의 월급은 현재 180만 원 정도지만 서브 작가로 승격하게 되면 회당 원고료가 경력에 0을 붙이는 식으로 올라간다고 한다. 만약 내가 4년 차 서브 작가라면 40만 원, 5년 차라면 회당 50만 원이 되는 것이다. 참고한 블로그의 글만으로는 시스템이 잘 이해가 안 가서 인터넷으로 여러 웹사이트를 뒤져보았지만 더 상세한 정보를 얻는 것에는 실패했다. 현직 종사자와 대면 인터뷰를 해보고 자세한 결론을 내리겠다.


최종적으로 프로그램 전체를 담당하는 메인작가가 되면 기본적으로 회당 연고료가 100만 원을 넘기는 편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예전에는 10년 정도의 경력을 쌓으면 메인 작가로 승격할 수 있었지만 요즘은 실력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경력이 오래된 사람들이 자리를 오래 잡고 있어서 쉽지 않다고 한다.


방송 작가 단일 업무로 벌 수 있는 수입은 대략 이 정도였다. 메인 작가의 수입 구조가 납득이 어려울 정도로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는 것 같지만 저 자리까지 가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으며 방송이 망해버리면 고정적인 수입을 받지 못한다는 단점을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방송 작가들은 각종 행사나 광고 및 홍보 영상 등에 필요한 대본을 작성하거나 외국어를 한국어로, 혹은 한국어를 외국어로 번역하는 일, 방송협회에 가입해 저작료를 받는 등 다양한 부업을 통해 보조 수입을 얻는다.


참고한 글(출처):

https://blog.naver.com/itsk2h/222293407601

https://www.jobkorea.co.kr/goodjob/tip/view?News_No=19027




외부 지원(정책 및 지원 제도 등)


방송 작가라는 직업을 통해서 제도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이득이 있는지, 그리고 정책이나 제도를 통해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


우선 작가들은 기본적으로 세금을 굉장히 적게 내는데 전체 수입의 3.3% 밖에 거둬가지 않는다. 대신 고용보험에 가입이 불가능하고 제도적 혜택에서도 제외 대상이거나 제약이 걸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게다가 프리랜서로 분류되어 신용등급도 떨어진다. 진로 결정을 함에 있어 진지하게 고민되는 부분이다.


이런 작가의 직업적인 특성 때문인지 작가를 지원하는 정책이나 제도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대표적인 제도 몇 가지를 찾았고 그중 '예술인 고용보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예술인 고용보험은 2018년 정책이 제안되고 2020년 12월부터 시행되기 시작한 제도이다. 정책의 취지는 말 그대로 예술인의 예술활동을 노동 행위로 인정하며 고용보험과 같은 제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예술인이 돈을 받고 일할 수 없을 때를 대비해 보험료를 내고 일정 조건을 채우면 국가에서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예술인 고용보험은 구직급여(실업급여)와 동일한 개념이라 할 수 있다. 구직급여는 노동자가 임금을 받는 기업 혹은 기관에서 실직을 하게 되면 신청 후 수령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예술인 고용보험이 이와 같은 개념으로 작동한다고 했을 때, 무엇으로 예술인의 실업 상태를 정의할 것인가?


예술인 고용보험 공식 소개 사이트에서 확인한 내용으로 문화예술용역 계약을 통해서 이 기준을 판별할 수 있다. 문화예술용역이란 예술인과 사업자가 맺는 계약인데 웹소설, 웹툰 작가가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같은 회사와 연재 계약을 맺거나, 우리가 살펴본 것처럼 방송 작가가 방송사, 혹은 외부 업체에 자신이 작성한 대본을 제공하고 원고료를 지급받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문화예술용역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노동환경과 수입을 보장받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다 만약 계약이 종료되거나 파기된다면? 방송 작가의 경우 담담 프로그램이 종영하게 되면 고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가 없다. 이런 처지에 놓인 예술인들을 '실업자'로 규정해서 다시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제도가 바로 예술인 고용보험이다.


그 외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예술활동준비금 지원, 예술인산재보험, 예술인 자녀 돌봄 지원 등 일반 근로자들이 누리는 제도와 혜택을 예술인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참고 자료(출처):

https://blog.naver.com/itsk2h/222293407601

https://www.kawf.kr/


조사 정보를 토대로 한 시뮬레이션(가상 계획)


현재 내 스펙부터 알아야 한다. 검정고시로 고졸자격을 취득하였고, itq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당장 취업을 하기는커녕 동네 편의점 알바도 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처참한 스펙이다.


지금까지 파악한 정보를 기반으로 간단하게 계획을 해보는 것에 의미를 두겠다. 어디까지나 가상의 목표이고 도중에 변경은커녕 이걸로 내 진로를 정한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하나의 직업에 대해 깊이 있게 아는 것으로 이 직업에 대한 흥미를 넘어 구체적인 나의 미레를 설계할 수 있다. 그렇게 설계된 미래는 지금의 나를 움직이게 하는 강력한 동력원이 된다. 확실하고 명확할수록 더욱더 힘이 된다. 그러니 내 부족한 경험에서 생겨나는 수많은 결함들을 여러분들은 마음껏 지적해 주시길 바란다.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시고, 너무 비현실적인 내용이 있다면 얼마든지 댓글을 달아주시면 좋겠다. 나보다 더욱 풍부한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것은 무척 귀한 정보이자 가르침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부탁이다. 욕이라도 좋다. 되돌아볼 수 있도록 피드백을 부탁드리고 싶다.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본격적으로 시뮬레이션을 시작해 보자.


이제 난 곧 19살이 된다. 방송작가가 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가장 정석적인 루트를 선택하겠다. 19살 1년 동안 미리 만들어놓은 검정고시 성적을 통해 수시 준비를 하고 수능 최저 점수를 맞춰서 갈 수 있는 대학의 폭을 넓히는 것이 할 수 있는 최선일 것 같다. 사실 미성년자 신분으로 할 수 있는 노력의 종류가 상당히 적을 것이다. 끽해봤자 지금처럼 현직 종사자들의 조언을 듣거나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소재거리를 모으는 정도 일려나.


19살 수능을 마치고 내가 이뤄낸 성적을 기반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부모님의 지원은 최소한으로 받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그래서 수도권 대학보다는 생활비가 저렴한 지방권 대학, 그중에서도 장학금 혜택이 많고 등록금이 저렴한 국립대를 지향하고 있다. 지방의 괜찮은 국립대에 붙는다고 가정하자. 그렇다면 과는 무엇을 택할 것인가? 나는 방송연출학을 공부하는 방송연출학과를 지망할 것 같다. 단순히 글을 쓰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직업 특성상 문예창작과 나 국어국문학과 같은 과보 다는 아예 방송을 전문으로 가르쳐주는 학과로 진학하는 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대를 갔다 와서 대학을 졸업하면 그때 나이는 최소 24살 많아도 25살쯤에는 졸업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부터는 사회적 제도에 의존을 해야 할 것 같다. 예술인 자격을 입증해 고용보험 제도로 급여를 지급받고, 공모전에 지원하거나 한국예술인 복지제도에서 시행하는 예술활동 지원금 제도를 적극 활용한다면 군대 갔다 오면서 모아놓은 돈까지 포함해서 당분간 버틸만할 것 같다. 그 기간에 방송사 공시채용 공모전을 준비하거나 구직 사이트를 통해 외부 업체에서 경험과 경력을 쌓으면 된다. 그때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이왕이면 방송사 취업이 훨씬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된다.


취업 이후로는 선배들한테 배우면서 열심히 일을 할 것이다. 경력이 쌓이고 월급도 늘어날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참 좋겠지만 애초에 이 직장은 그렇게 단순하고 안정적인 직종이 아니다. 언제라도 수입이 끊겨서 실업자 신세가 될 수도 있다. 밥줄이 끊겨도 살아갈 수 있게 번역업무를 위한 외국어 공부를 틈틈이 하고, 각종 행사, 광고, 홍보영상 등 주 분야가 아닌 곳에서도 경험과 재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해놓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 일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있다면 끝까지 버틸 것이고 버티다 보면 기회는 반드시 찾아올 것이다. 직장을 넘어서 업계에서도 자리가 잡히고, 어느 정도 안정적이고 자유롭게 업무를 조정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 직업 특성을 살려서 여유로운 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


은퇴 이후를 생각하기에는 고려할게 지나치게 많고 무엇보다 내 상상을 어떻게 현실로 구체화시켜서 계획을 세워야 할지 감이 안 잡힌다. 시뮬레이션은 이 정도로 하겠다.


마무리

글을 작성하다 보니 느낀 점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지난주보다 더 정리되고 깔끔한 글을 쓰고 싶었지만 생각만큼 잘 된 건지 모르겠다. 당일에 준비해서 작성하니 거의 반나절이 걸린다. 내가 너무 만만하게 봤던 모양이다. 그래도 정보면에서 확실히 개선된 점을 찾을 수 있고 무엇보다 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다음 직업이 무엇이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고생할 가치가 있는 활동인 점은 분명하다. 현재 인터뷰를 진행할 현직 종사자들을 찾는 중이다.(만약 독자님들 중에 현직 방송작가분이 계시면 댓글을 남겨주십시오) 연락이 성사되고 인터뷰를 진행해야 작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2편이 언제 올라올지 장담할 수 없다. 다음부터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사전조사를 전부 끝낸 후에 프로젝트를 진행해야겠다. 많은 것을 배운 하루였다.










수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