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주의 칼럼-88(트럼프 대통령 연설)

명분이 없는 미국이란전쟁이었습니다.

by 겨울방주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미국이란전쟁에 대하여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을 했습니다.


지난 4주간 신속하고 압도적인 승리를 앞두고 있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물론 공습으로 이란의 고위지도층을 죽음으로 내몬 것은 맞죠. 하지만 이걸 승리라고 볼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각자가 받아들이는 것이 다 다르기 때문이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기도 전에 압도적인 전력을 쏟아야 했지만 그러질 못한 것이죠. 호르무즈 해협은 봉쇄 중이죠.


만약에 미국이 신속하고 압도적인 승리를 하고 있다면 동맹국에 지원요청 따위는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란군이 무력화되었다고 하는데, 그러면 호르무즈해협 봉쇄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진행 중인 상태죠. 그러니까 이란군이 무력화되었다고 하는 주장은 그다지 설득력이 있어 보이지는 않다고 봅니다.


결국 2~3주간 이란에 대한 극도의 타격을 선언하였지요.


또 미국산 원유를 사라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중동 석유가 아닌 미국 석유를 팔기 위해 전쟁을 벌인 겁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하는 석유에 의존하는 나라에 스스로 해결하라고 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어찌해야 할까요? 중동석유를 비싸게 사야 할까요? 아니면 미국산 석유를 사야 하나요? 글쎄요...


러시아 원유도 고려해봄직 하지만 우리의 정유 회사 시설은 중동 원유에 맞춰져 있어서 러시아 원유를 수입하려면 시설 또한 그에 맞춰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결국 코스피지수가 하락했죠.


지금 생각해 보면 미국산 석유를 사라고 하는 말은, 전쟁 불참국에 대한 막대한 청구서가 아니겠는지요...


이후의 전개가 어찌 될지 알 길이 없군요. 정말 우리나라에 유전이 없는 건가요?


이상 겨울방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