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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겨울방주 Nov 18. 2024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3편

봉하마을에서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어제 저는 봉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이전에도 다녀왔건만......


이전에는 좋은 시절에 다녀왔지만


지금은 시국이 어수선한 시기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노무현 대통령께서 저에게 말씀하시는 듯했습니다.


어서 오라고...... 또 왔느냐고


전에 왔을 때는 거기서 과자를 사 먹었습니다. 그때는 제게 '왔으니 과자 하나 사 먹고 가라.'하고 말씀하시는 듯했었습니다


어제는 목이 말라 스파클링 음료수를 사

마셨습니다.



제게 봉하마을은 맘 편히 오며 가며 주전부리를 사 먹을 수 있는 곳


그리고 우리 시민들이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처


그리고 모든 이의 안식처......


그리고


The Heaven of Democracy.


봉하마을은 그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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