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조국, 원론적인 대통령의 말, 국정지지도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어젯밤에 정말 가슴이 철렁한 뉴스를 접하다 아침에 속이 시원한 뉴스를 접했죠.
네. 바로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의 정치상황에 대해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멘트를 SNS에 작성했었죠. 그게 속보로 얼마 안 돼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큰 트러블 없이 7월 협상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역시 이재명 대통령입니다.
그럼 원래는 3개를 하는데, 이번에는 5개로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논평하겠습니다.
“사면복권 뒤 처음으로 25일 봉하마을을 찾은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참배록에 "돌아왔습니다. 그립습니다.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라고 썼다. 참배를 마친 조국 원장은 사저에 들러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차담을 나누었다.”
“조국 전 대표는 "여러 번 왔는데 오늘 약간 감정적으로 울컥했던 것 같다. 이제 오늘 부산과 양산에 들렀고 오늘 대통령께 인사드리러 왔다. 제가 창당 선언을 했을 때와 같은 기본 경로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호남 방문에 대해서는 "(민주당에서) 마치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용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 그건 아니다"라며 "광주에 계시는 대주교, 익산에 계시는 원불교 교정원장께서 저를 위해서 많이 애써주신 게 있다. 그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직접 드리는 게 인간의 인간으로서의 도리 아니겠느냐"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국정 지지율이 하락 추세인 데 대해 “국민의힘 전당대회 하지 않나, 상당 부분이 거기에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물론 제가 하는 국정에 대해 국민 일각에서 상당히 비판적 시각을 가진 것도 인정한다. 없다고 할 수 없을 것 같다”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반탄(탄핵 반대)파’ 대표가 선출돼도 야당 대표와 대화할 것이냐는 물음에는 “당연히 대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야당 지도부와 소통하지 않는 데 대해선 “정 대표는 당대당으로 경쟁하는 입장”이라며 “여당 대표와 대통령의 입장은 다르다”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광복절특사 논란으로 인한 부정적 효과가 모두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개혁 입법' 강행처리와 한미·한일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여론 평가에 따라 추후 동향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 기관의 8월 3주 차 정례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은 51.4%, 부정평가율은 44.9%로 나타났다. 긍정평가율은 전주 대비 0.3% 포인트 상승, 부정평가율은 0.4% 포인트 상승해 모두 1% 포인트 미만의 변동 폭을 보였다. 조사 결과에 대해 "긍정적 요인과 부정적 요인이 서로 상쇄되면서 횡보하는 양상"이라고 분석하며 "긍정적 요인은 미일 순방 준비와 9.19 군사합의 복원 표명 등 외교안보 분야 활동, R&D 예산 증액편성 등 경제정책 발표가 있었고, 반면 특검 관련 정치공방, 광복절특사 후폭풍, 세제개편 불확실성, 연이은 산재사고 등은 부정적 요인"이라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 정세와 관련해 2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대한민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숙청이나 혁명처럼 보인다”며 “우리는 그런 상황에서 비즈니스를 할 수 없다”라고 적었다. 이어서 “백악관에서 새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 줘서 감사한다.”라고 적었다.”
“‘숙청’ 또는 ‘혁명’ 언급은 한국 내 내란 특검 수사와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수사 및 재판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상황을 확인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을 마친 뒤 진행한 포고문 서명식에서 한국과 무역 협상을 결론 내렸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면서 한미 양국이 지난 7월 원칙적으로 타결한 무역 합의를 지키기로 했다고 했다. 한국이 합의와 관련해서 약간의 문제는 있었지만, 미국은 미국의 입장을 고수했다고 밝혔다.”
“협상 결과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에 상호관세 15%를 부과, 한국은 미국에 3500억 달러(약 487조7200억원)를 투자, 1000억 달러(약 139조3500억원) 수준의 LNG 등 미국산 에너지를 구매하기로 했다. 자동차·트럭도 완전히 개방하지만, 소고기·쌀 시장은 추가 개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을 두고, 매우 좋은 남자이며, 매우 좋은 한국 대표라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한국이 역대급으로 타결한 합의 중 가장 크다고 했다.”
조국은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 뒤에 권양숙여사와 차담을 했습니다. 조국이 봉하마을을 간 것에 대해서 설왕설래가 있을 듯합니다. 한데 조국이 그곳에 가려 했던 이유는, 진짜로 초심을 잃지 않도록 자신의 마음을 채찍질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살포시 해봅니다. 하지만 일부 호사가들은 호남방문에 대해 씹어댄 것처럼 그의 봉하마을 조회를 정치적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깎아내립니다.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조국이 호남에 찾아간 것은 자기를 살펴준 은인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려고 찾아간 거였답니다. 왜 그렇게 정치적으로... 민주당의원들은 조국혁신당의 조국을 못마땅하게 여기는지... 혹시 조국혁신당을 흡수할 생각은 아니겠죠? 제가 전에도 글을 썼지만,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합당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서로에게 좋을 것이라고 했었죠. 왜냐고요? 혹여 민주당이 그릇된 길을 갔을 때 막을 수 있는 정당이 조국혁신당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민주당의원들이 조국에 대해 나쁘게 보는 것이 못마땅한 것이죠.
네. 이 기사는 언뜻 보면 이재명 대통령의 원론적인 이야기를 써 놓은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 기사의 목적은 따로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바로 당정 분열입니다. 왜냐면, 전에 정청래는 국민의힘과 인사하지도 않고 그저 화환만 보냈습니다. 그리고 국민의힘과는 협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마도 그 점을 주목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원론적인 이야기를 적음으로써 정청래의 입장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입장과 다르다는 여론을 조성하여 당정을 갈라치기하고, 더 나아가 민주시민들 간의 이간질을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봅니다. 비단 조선일보뿐만 아니라 프레시안에도 그런 기사가 있었습니다. 언론전체가 당정 갈등을 유도하려고 하는군요. 언론개혁이 시급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떻게든 당정 갈등을 유발하여 혁명의 동력을 약화시키려는 저들의 행동을 우리는 늘 감시해야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어찌 되든 우리 민주진영과 무슨 상관인가요? 우린 우리의 할 일, 즉 정부를 잘 감시하면서 정부에 대해 비판과 지지를 보내고, 국민주권 정부는 그저 국민에게 위임받은 권한을 잘 수행하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몇 퍼센트 올라가고 내려가고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전당대회로 인한 원인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고, 여러 이유도 있겠지요. 일단 지켜보는 게 좋겠군요. 우리는 국민주권정부가 보이는 성과로 판단해야지 여론으로 국민주권정부를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이는 우리 스스로 우리의 집단지성을 크게 훼손하는 일이나 다름없습니다. 박근혜를 탄핵시키고 탄생한 문재인정부... 우리는 그 정부가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시켜 줄 것이라고만 믿었습니다. 그러다 검찰과 언론의 공작에 놀아난 우리는 우리의 주권을 제대로 실현하지도 못한 채 그저 언론이 시키는 대로 움직였을 뿐입니다. 이런 우리의 과거 역사를 돌아보면서 지금의 국민주권정부를 우리 스스로 지켜내야 합니다. 우리가 세운 정부입니다. 우리가 일하라고 세운 정부입니다. 우리 스스로 언론의 공작에 넘어질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 뉴스를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이것이 집단지성이라고 봅니다.
어제 한미정상회담 관련 속보를 보면서 느낀 점은, 미국이 우리의 주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미국 정세를 봤을 때 미국은 극단주의로 가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직접 극단주의를 표방하였죠. 원래 저는 3가지의 기사를 공유하고 논평할 생각이었는데, 트럼프의 언행을 지켜보면서 한번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우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트럼프가 우려? 그 사람은 자기의 이익에 맞지 않으면 무조건 내다 뱉는 사람인데요? 그런 상황에서 한국의 상황에 우려? 무엇을 우려한다는 말인가요? 해당 신문사에 따르면, “‘숙청’ 또는 ‘혁명’ 언급은 한국 내 내란 특검 수사와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수사 및 재판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썼습니다. 보수매체인 매일경제의 논조로 보면, 내란수사는 여기서 멈추라는 협박으로 보이긴 합니다. 기사에 대한 댓글에 극우들이 신나게 글을 써내라고 있습니다. 극우유튜버들도 신나게 방송을 할 것이고요. 혹시 함정을 파놓는 작전? 아무래도 함정을 파놓고 걸려들기를 바라는 것인가요? 과연 이재명대통령은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가 궁금합니다. 트럼프의 함정에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라마포사(남아공) 대통령이 빠져서 곤경에 처했죠. 과연 이재명 대통령은 어찌 대처할까요? 그리고 엄청나게 부정적인 기사를 쏟아낸 언론에 대해 차후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네. 어제저녁에 속보가 올라오면서 철렁했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트럼프의 앰부시(매복), 함정 외교 전략이었나 봅니다. 젤렌스키와 라마포사 대통령을 곤란하게 만들었던 그 방법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썼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잘 넘겼던 모양입니다. 어쩌면 이재명 대통령은 사전에 미리 준비를 했는지도 모릅니다. 또한 참모들 역시 다각도로 준비를 했기 때문에 7월 합의를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죠. 차후에 이재명 대통령의 연설을 보시게 되면 여러분들의 생각이 어떻게 형성될지는 모릅니다. 다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젤렌스키나 라마포사, EU정상들과는 달리 스무스하게 잘 넘겼다.”라고 말이죠. 어제 속보로 한미 양국을 갈라치기 하려 했던 기사들도 나왔죠? 바로 위의 4번 기사에서도 그런 것이 보이기는 했습니다. 네. 어제 저는 뉴스를 보고 미국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기우인 것 같기도 합니다. 조금 더 뜯어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중국에 가자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경우 트럼프를 피스메이커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나라 정상들과는 달리 큰 잡음 없이 정상회담을 진행한 점에 대해서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유능한 참모들과 전문가들이 이재명 대통령을 잘 보좌해 준 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유시민 작가의 말이 떠오릅니다. “무능한 사람 밑에는 자기와 같은 수준 또는 자기보다 더 못한 참모들이 있지만, 유능한 사람 밑에는 유능한 참모들이 있다.” 네. 만약에 윤석열이었다면 결과가 어찌 되었을까요? 또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그 결과는 어찌 되었을까요? 만약에 한덕수가 대통령이 되었다면요? 생각만 해도 아찔하기 그지없습니다.
이상 겨울방주입니다. 아직도 기승을 부리는 더위입니다만 그래도 조금씩 바람도 불고, 선선해지기 시작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집단지성을 잘 발휘하도록 기도합시다.
1. 노무현 대통령 묘소 참배한 조국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 -오마이뉴스-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3159761
2. 李대통령 "野대표 선출되면 당연히 대화… 與대표와 입장 달라"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5/08/25/BOKSX53G65FAJF6BTOQE7BJ5KY/
3.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51.4%…3주 만에 하락세 멈춰 -프레시안-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5082510414113109
4. [속보] 트럼프 “한국서 숙청 또는 혁명… 사업할 수 없어”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world/11402621
5. 트럼프 “한미 무역합의 원래대로 하기로 했다” [1보] -더 스쿠프-
https://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7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