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 AI, 카톡채팅방에 챗-GPT(오픈 AI) 들어옴에 따른 우려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오늘도 AI 뉴스가 있는 저녁시간입니다.
기사를 공유하고 논평을 해보려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평화를 위협하는 것은 물리적인 요소뿐만이 아니라, 인공지능(AI) 기술이 안보 역량을 결정하고 사이버 공격이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시대, 우리는 ‘보이는 적’을 넘어 ‘보이지 않는 적’과 맞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의 변화에 수동적으로 끌려다닌다면, 양극화와 불평등 심화라는 디스토피아를 맞이할 것이지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면 높은 생산력을 동력 삼아 혁신과 번영의 토대를 세우고,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유용한 기반을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조연설 상당 부분을 AI와 AI가 이끄는 미래, 평화와의 관계 등에 할애했다. “경주에서 ‘APEC AI 이니셔티브’를 통한 AI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면서 “첨단기술 발전이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기여하는 ‘모두를 위한 AI’의 비전이 국제사회의 뉴노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 의장국 정상 자격으로 24일 AI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한다.”
“IT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가 "'소버린 AI' 즉, 데이터 주권은 웹3와 AI의 융합에서부터 시작되며, 웹3와 AI는 서로 보완하면서 상호 발전해 나가는 것이 필연적인 흐름이다"라고 '2025 시큐업&해커톤' 개회식에서 말했다.”
“개회사를 통해 라온시큐어의 미래 비전에 대해 세 가지로 요약해서 설명했다. 1. 화이트해커 기업에서 정보보호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2. 오픈 DID(탈중앙화 신원증명) 확산을 통한 인류 사회공헌 기업으로의 전환 선도, 3. 웹3와 AI 기반 초연결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 등이다.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공식 ID가 없어 기본 권리마저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유엔은 전 세계에 ID가 없는 사람이 1명도 없게 하겠다는 목표 하에 구체적인 기준적 대안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ID를 강력히 권고한다고 한다.”
“카카오톡이 15년 만에 업그레이드를 했다. 친구 탭을 SNS 인스타그램처럼 친구들이 공유한 사진·영상 등 일상 관련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피드 형태와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채팅 탭에서 오픈 AI의 챗GPT를 쓸 수 있도록 했다.”
“개편안의 핵심은 카카오톡 전반에 SNS 색을 짙게 칠한 것이다. 10월부터 채팅 탭 상단에 '챗GPT' 탭을 새로 만들어 오픈AI 최신 모델인 GPT-5를 쓸 수 있다. 카카오톡 내 챗GPT는 선물하기(쇼핑), 카카오맵(지도) 멜론(음악)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와 연결된다. 메신저 본연의 기능도 업데이트했다. 채팅 탭에는 폴더 기능이 더해져 가족·친구·직장 등 주제별로 대화방을 정리할 수 있다. SNS, 쇼트폼, AI 등 서비스를 접목하고 나선 셈이다.”
네 그렇습니다. 우리는 AI를 빠르게 발전시켜서 우리의 주권을 먼저 확립해 나가야 합니다. 물론 기본권의 경우도 놓치면 안 됩니다. 이 부분도 중요합니다. 그럼과 동시에 우리의 AI주권을 먼저 확립해 나가야 외국 AI에 휩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아마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의 기본권을 굳건히 지키고 국가의 주권을 지키기 위해 우리 고유의 AI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기술발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 미중 AI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미국에서 비자문제로 엄청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AI 경쟁력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의 AI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하지만 기술만 발전시켜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기술만 발전시키면, 다 될 줄 아는데, 오히려 자본주의는 냉혹합니다.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오히려 자본가들의 배만 불리게 될 것입니다. AI 기본사회를 준비하면서 동시에 AI 주권을 확립해야 합니다. AI 주권을 확립해야 우리의 민주주의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융합과 탈중앙화 신분확인, 초연결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하는데, 사실 AI는 전기만 있으면 어디든 갑니다. 만약에 그렇게 발전을 거친다면, AI는 인간과도 융합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며, 굳이 중앙 시스템을 거치지 않더라도 전기가 있는 곳에서 신분확인을 할 수 있게 되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연결되는 플랫폼을 형성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스타크래프트 게임에 비유하자면, 프로토스의 사이오닉 매트릭스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수정탑(파일런)에서 나오는 전력망만 있으면, 어디든 이동하고, 어디든 건물을 소환하거나 보내고, 어디든 초월할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 인류가 발전시키고 있는 AI가 사실은 프로토스의 사이오닉 매트릭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칼라 네트워크(서로의 의식을 공유하는 것)처럼 인간이 서로의 의식을 공유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을 하게 됨이 아닐런지요? 그렇게만 된다면, 인류는 또 다른 종의 인류로 각성할 수 있을까요?
카카오톡이 오픈AI와 합작을 하는 것은 솔직히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뭐 오픈AI를 통해 기술을 발전시키겠다는 마음이야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그 또한 자유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회사인 오픈AI와 합작을 하는 것 자체는 좀 그렇군요. 잘못하여 카카오가 오픈AI에 먹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다른 IT기업들은 자가적으로 AI를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생각을 해보니, 앞으로 카카오톡이 아니라 카카오-GPT가 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벌써 챗-GPT5모델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부디 제 걱정이 기우이기를 바라고 또 바랄 뿐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냥 떠들어대는 사람의 말로 지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미국이 한국에 대해 자신들의 AI를 사용하라고 강요하는 듯 한 움직임이 있었는데, 카카오가 오픈AI와 합작을 해서 기술을 발전시킨다는 것은 정말 꺼림칙합니다. 그러니 정부 사업에서 탈락한 것이 아니겠는지요?
이상 겨울방주의 AI뉴스가 있는 저녁입니다. 기사들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의견을 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선선해지는 날씨 속에서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빕니다.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AI를 두고 한 연설과 카카오톡 & 오픈AI의 합작, AI와의 융합 및 초연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속보] 이 대통령 “AI 끌려다니면 디스토피아···경주 APEC서 AI 미래 공유하자”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article/202509240209001
2.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 "웹·AI 융합 초연결 인증 플랫폼 기업 도약" -ZDNET KOREA-
https://zdnet.co.kr/view/?no=20250923152851
3. 카톡 채팅방에 챗GPT 들어온다... 국민 메신저 넘어 '슈퍼 앱' 노린다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92315050003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