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렉시티와 코맷, AI푸드업체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오늘도 조금 늦었습니다.
그럼 기사를 공유하고 논평을 해보겠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총 18억 원을 투입해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AI 기반 하도급 계약 공정화 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해 AI로 불공정 하도급 계약을 사전에 탐지하겠다고 했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하도급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불공정 사례를 탐지할 수 있게 된다. 계약명과 계약 금액 등 기초 정보를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계약서 초안을 작성해 주는 방식이다. 또 기업이 하도급 벌점 감경을 위해 공정위에 제출하는 수만여 건의 계약서가 표준 하도급 계약서를 준수했는지도 자동으로 점검해 준다. 영세 민간사업자의 공정한 계약 체결을 위해 이 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AI 학습데이터 품질 관리와 법·윤리 가이드 마련, AI 학습데이터·모델 보안 관리 등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퍼플렉시티가 자사 AI 기반 웹 브라우저 '코멧'을 전 세계 사용자에게 무료로 공개한다. 지난 7월 유료 구독 모델로 한정 출시된 지 불과 석 달 만이다.”
“코멧은 웹 검색·탭 정리·이메일 작성·쇼핑·여행·재무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브라우징 과정에서 사용자를 돕는 '사이드카 어시스턴트'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맥스 유료 이용자들에게는 '백그라운드 어시스턴트', 즉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처리해 주고 사용자가 자리를 비워도 지정한 업무를 진행하고 완료 여부를 알려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언론사 콘텐츠를 제공하는 '코멧 플러스' 서비스를 비롯해 모바일 버전 출시와 다중 작업을 지원하는 기능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AI 푸드테크 기업 컨트롤엠(대표 원종관)의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 ‘슬램버거’가 서울 대학로에 2호점을 오픈했다. ”
“컨트롤엠의 AI 매장 운영 솔루션 ‘레스토지니(RestoGenie)’가 도입된다. 발주, 배달, 마케팅을 통합 관리하고 AI 비전 카메라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마케팅 전략을 최적화한다. 컨트롤엠에 따르면 강남 1호점은 이러한 데이터 기반 운영으로 방문 고객 기준 41%의 높은 구매 전환율을 기록했고, 마케팅 솔루션을 적용한 결과 매출과 이익이 약 두 배로 늘어났다. 컨트롤엠은 슬램버거 운영과 함께 배달, 마케팅 등 외식업 운영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 통합 솔루션 ‘레스토지니’를 지난 6월 출시해, 슬램버거 매장에 적용하고 있다.”
네 그렇습니다. 공정위는 이제 AI를 도입하면서 불공정 하도급 계약을 사전에 탐지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플랫폼이 구축될 경우 <계약체결 전에 불공정 사례를 사전에 탐지할 수 있게 됩니다. 계약명과 계약 금액 등 기초 정보를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계약서 초안을 작성해 주고 기업이 하도급 벌점 감경을 위해 공정위에 제출하는 수만여 건의 계약서가 표준 하도급 계약서를 준수했는지도 자동으로 점검> 해 줍니다. 인간이 해온 일을 이제 AI가 해줍니다. 부디 이러한 기술이 악용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좋은 취지로 만든 기술도 시간이 지나면 악용되는 사례가 쭉 있어왔습니다. AI기술도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AI기술은 빅테크나 기업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 기술이 약자들의 기본권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견해를 밝힌 사람의 기사를 접하고 나서 이러한 플랫폼을 면밀히 감시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이를 민간에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니 앞으로는 모든 것이 바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퍼플렉시티를 자주 씁니다만, 코멧은 아직 많이 써보지는 않았습니다. 웹 검색·탭 정리·이메일 작성·쇼핑·여행·재무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브라우징 과정에서 사용자를 돕는 '사이드카 어시스턴트'를 기본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주소상단에 글을 쓰고, 또 해당 내용이 궁금해서 메인 질문 입력창 & 어시스턴트 영역에서 ‘@’를 누르고 퍼플렉시티 코멧사용법을 넣어보니 열린 탭, GPTs를 바로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딱 보니까 시간, 주가, 날씨 등 정보도 보여줍니다. 또한 기본광고 차단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유튜브를 코멧으로 써보니까 유튜브에서 알림 창이 뜹니다. 유튜브는 광고차단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알림 창입니다. 이러한 기능들을 자주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AI툴 중에는 개인적으로 퍼플렉시티가 더 편하게 느껴집니다. 해당 툴로 막장소설도 쓰고 있으니 언젠가는 이를 한번 내놓을 수도 있겠지요. 좀 더 확장해서 사용하는 연습을 해봐야겠습니다. 지금도 써보니까 코멧이 어시스턴트를 작동시키면서 네이버 검색을 대신해 주고 있습니다. 정말 훌륭합니다.
AI 푸드테크를 이용하면서 발주, 배달, 마케팅을 통합 관리하고 AI 비전 카메라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마케팅 전략을 최적화하는 방식은 높은 구매 전환율을 보입니다. 매출 및 이익도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이제 매장관리를 하기 편해졌습니다. 옛날에는 사람이 직접 생각하고 분석하여 관리를 해왔다면, 이제는 학습된 AI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이에 대체가 될지 아니면 AI를 보조로 사용하면서 더 나은 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이제 매장운영도 주먹구구식이 아닌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상 겨울방주의 AI뉴스가 있는 저녁입니다. 기사들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의견을 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선선해지는 날씨 속에서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빕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기를...
1. 불공정 하도급 계약, 도장 찍기 전 AI로 잡는다… 공정위 AI 플랫폼 구축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100310050000927
2. AI 브라우저 경쟁 심화… 퍼플렉시티, 대기자 수백만 '코멧' 무료로 개방 -ZDNET KOREA-
https://zdnet.co.kr/view/?no=20251003144324
3. K-푸드 버거 ‘슬램버거’, 개점 5개월 만에 대학로 2호점 오픈 -스포츠경향-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510030639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