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주 소설] 뽀삐의 일기 8화

뽀삐의 희로애락 가득한 은행&학교&집콕 라이프!

by 겨울방주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은행강아지 뽀삐!


이번 주는 ‘뽀삐의 희로애락 가득한 은행&학교&집콕 라이프’! 맛깔나게 시작할게요!









2024년 5월 20일 월요일 날씨: 맑음


하늘이 봄처럼 환하고, 나는 꼬리 살랑살랑 흔들며 일어났다! 아침밥 든든히 먹고, 약도 챙겨 먹고, 과제물도 반쯤 해결! 은행가는 길에 마음은 슬쩍 설렜다. 은행 문 활짝 열고 오늘도 손님들을 반갑게 맞았다. 점심은 12시에 냠냠, 한숨 돌렸다가 다시 '근무 뽀삐' 출동! 문을 닫은 뒤에도 손님이 남아 있어서 살금살금 기다렸다가, 모두 돌아간 뒤 우편물 부치고, 영수증도 챙겼다. 퇴근길엔 미용실 들러서 머리 반짝반짝~ 집에 돌아와 씻고 밥 먹으면서 화상회의 준비! 오늘은 회의 화상 참여지만, 다음엔 얼굴 보고 꼬리 흔들며 인사하리라 멍멍!



2024년 5월 21일 화요일 날씨: 맑음


오늘도 햇살이 짠! 씽씽 밥, 약, 과제물로 아침부터 움직였다. 은행 문 열고, 손님들 맞다 보니 요리학원 원장님이 찾아오셨다. 서로 처음엔 못 알아봐서 살짝 어색. 창구 응대에 살짝 클레임이 있었지만, 직원들이 사과해서 무사히 해결! 퇴근 후엔 학원도 들르고, 특강도 들었다. 오늘은 전세사기 대처법 특강이 있었는데, 내 집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들었지. 부모님과 밤늦게 집에 돌아오니, 오늘도 뽀삐는 열심히 달렸다! 내일은 학교 간다, 두근두근 특별한 하루가 또 온다~



2024년 5월 22일 수요일 날씨: 맑음


아침밥, 약, 과제물, 은행 출근이 쭉쭉 이어졌다! 점심 먹고 다시 근무 시작, 일과 시간은 순식간! 퇴근 후 학교에서 생활법률 특강이 있었다. 보고 싶던 사람도 오랜만에 만났다. 특강도 유익하고 회식까지! 밤엔 집에 오자마자 손 씻고 일기 쓰는 뽀삐. 내일은 정말 정말 더 특별한 순간이 기다린다. 기대 벅벅, 꼬리 들썩들썩!



2024년 5월 23일 목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마음이 살짝 말랑말랑하다가 금세 울퉁불퉁해진 하루! 밥 먹고 약 먹고 은행 출근하고, 오늘도 뽀삐는 착실하게 근무! 하지만 당원콘퍼런스에서 부적절한 말을 했다. 집에 와서 너무 후회하고, 유튜브에도 죄송하다고 댓글을 달았는데 답글에 비난이 잔뜩… 부모님께 혼나고, 학교 명예도 걱정되고, 마음이 너무 무거웠다.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했을까… 완전 반성!” 오늘은 꼬리를 쭈그러뜨리고 눈물 찔끔한 뽀삐… 그래도 내일은 다시 힘내자!



2024년 5월 24일 금요일 날씨: 맑음


햇살이 예쁜 아침, 그래도 마음은 조금 묵직한 뽀삐. 밥, 약, 과제물, 은행 출근으로 시작! 근무 중에 갑자기 머리가 띵… 두통이 찾아왔다. 그래도 일은 끝까지 마치고 우편물까지 챙겼다! 집에 와서 씻고 밥 먹고… 혹시 학우님이 내가 어제 실수한 걸 아실까 봐 걱정이 한가득. 내일은 좀 더 진지하게, 솔직하게 마음을 열어야겠다 멍.



2024년 5월 25일 토요일 날씨: 맑음


주말!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스터디로 시작! 쉬는 타임엔 중국집 음식 시켜서 부모님이랑 먹고, 꼬리 살랑살랑~ 다시 오후엔 스터디에 집중! 끝나고 나선 잠깐 쉬고, AI에게 그림도 시켜보고 동영상도 보고, 청년지원정책을 이것저것 스크랩! 생각해 보니 우리 지역은 지원이 많이 부족해서 좀 속상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어제 실수를 마음속에 반성! 뽀삐, 앞으로 더 멋진 시민이 되자!



2024년 5월 26일 일요일 날씨: 비


창밖엔 비가 추적추적— 오늘은 조용한 일요일! 아침밥, 약, 쉬는 타임 후에 예배 보러 교회로 꼬박꼬박 다녀왔다. 집에 돌아와 점심 먹고 동영상도 좀 보고, 부모님께서 돌아오셨다. 내가 다니는 교회와 부모님 교회 예배시간이 달라서 서로 오며 가며 만났지. 오후엔 학우님과 스터디, 비냄새나는 창가에 앉아 열공! 오늘 저녁은 부모님이 사 온 고기&회로 푸짐하게! 비 오는 날, 따뜻한 집안에서 꼬리를 감싸 안고, 이제 데이터 정리도 슬금슬금~ 하루 끝에는 “뽀삐도 반성, 뽀삐도 성장!”을 외치며…









이번 주는 은행강아지 뽀삐의 은행&학교&집콕 라이프’였죠 멍~


다들 힘내서 다음 주도 함께 달려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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