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삐는 회복하고 다시 은행문을 열었어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다시 건강을 회복하며 은행의 문을 활짝 열고, 지적인 성장을 위해 발바닥에 땀나게 뛰어다니는 은행강아지 뽀삐입니다!
이번 주 뽀삐의 일상은......
퇴근 시간을 훌쩍 넘긴 손님 기다리기와 기사 논평 9개에 도전했다가 겪은 수면 부족으로 인해 6개로 줄인 일, 독일 기본법을 공부하며 개헌모임에 제안한 야심 찬 개헌안과 무거워진 몸과 마음을 달래는 주말의 갈비 쇼핑까지... 낮에는 성실한 은행 문지기인데, 밤에는 헌법과 AI를 연구하며 미래의 활동가를 꿈꾸는, 지치고도 뜨거운 강아지 모드인 한 주였습니다!
일찍 일어나 정성스럽게 글을 손보고 아버지의 차를 타고 출근했다. 다행히 몸 상태가 좋아져서 가벼운 마음으로 손님들을 맞이했다. 그런데 점심에 조금 매운 음식을 먹었는지 털 사이로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이런 느낌은 정말 어색하다. 오후 4시에 은행 문을 닫았는데, 외국인 손님들이 법인 창구에서 아주 오랫동안 상담을 받으셨다. 평소보다 훨씬 늦은 5시 30분이 되어서야 퇴근할 수 있었다. 긴 하루였지만, 운동까지 무사히 마치고 나니 뿌듯함이 밀려온다. 이제 다시 펜을 잡을 시간이다.
며칠 동안 글을 쓰느라 밤을 지새웠더니 눈꺼풀이 천근만근이다. 9개의 기사를 분석하고 논평하는 건 내 작은 발바닥으로 해내기에 조금 버거웠던 것 같다. "욕심이 너무 과했나?" 하는 생각에 다음부턴 기사 수를 6개 정도로 조절해 볼까 고민 중이다.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운동을 다녀와 일기를 쓴다. 무리하지 않는 것도 똑똑한 강아지의 기술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오늘은 꼭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오늘은 참여연대 회의가 있는 날이다! 주제는 '개헌안'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이었다. 나는 여기서 독일 기본법의 사례를 들어, 우리 실정에 맞는 기본권 제한 조항을 넣어야 한다고 씩씩하게 주장했다. 내 의견이 어떻게 반영될지는 모르겠지만,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목소리를 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은행 업무부터 법 공부까지, 뽀삐의 하루는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열정적이다.
어느덧 '캠페인 어벤져스' 활동을 한 지 2년이 다 되어간다. 꾸준히 활동하다 보니 문득 참여연대에 정식으로 취업해서 일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그러려면 지금 몸담고 있는 정당 활동도 정리해야 할 텐데, 인생의 큰 결정을 앞두고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다. 40세가 되기 전까지는 세상을 바꾸는 이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일단 눈앞에 있는 화상 회의부터 열심히 참여해야지!
금요일은 언제나 마음이 설렌다. 오늘도 무사히 은행 업무를 마치고 운동으로 하루를 갈무리했다. 이번 주는 매일매일이 도전의 연속이라 꽤 피곤하지만, 성실하게 살아낸 나 자신에게 "파이팅!"이라고 외쳐주고 싶다. 글만 마저 쓰고 바로 꿈나라로 여행을 떠나야겠다. 주말에는 나를 위한 충분한 휴식을 선물해주고 싶다.
오랜만에 부모님과 옷가게에 가서 새 옷을 골랐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은 여전히 무겁고 몸도 쑤신다. 결국 피로와 몸살 기운 때문에 예정되어 있던 모임에 가지 못했다. 저녁으로 맛있는 LA갈비를 먹었지만, 거울 속 내 모습이 조금 낯설고 우울하게 느껴진다. 살도 찌고 건강이 나빠지는 것 같아 걱정이 태산이다. 뽀삐의 반짝이던 활력이 어디로 숨어버린 걸까? 조용한 밤, 복잡한 마음으로 일기를 쓴다.
교회 예배를 드리고 서둘러 AI 교육장으로 향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건 즐겁지만, 몸이 자꾸만 아래로 가라앉는 것처럼 무겁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세상의 무게를 다 짊어진 것 같은 피로감이 몰려왔다. 자꾸만 우울한 생각이 고개를 들고 체력이 예전 같지 않아 속상하다. 내일은 다시 월요일인데,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에휴, 일단은 지금 할 수 있는 일들에 집중하며 이 어두운 마음을 털어내 봐야겠다.
다들 힘내서 다음 주도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