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소비를 한다.
필요에 의해서 하는 소비들도 있지만,
대체로 우리 뇌 속에 잠깐 머무르는 호르몬인 '도파민'을 소비하는 경우가 많다.
도파민을 소비한다는게 나쁘다라는게 아니다.
여유가 되면 도파민을 살 수 있다.
만약 내가 어떤 소비를 통해서, 내 머릿속에 1mg 의 도파민을 분비 시키는데 필요한 돈이 1만원이라면, (물론 현대 기술로 이 도파민의 양을 측정할 수는 없지만..)
1만원을 통해서 내 기분을 좋게 할 수 있다.
도파민 300mg 을 사기 위해서 한번에 300만원을 쓸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거다.
도파민을 분비시키는 방법은 돈을 쓰지 않고도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내 머릿속에서 기분을 좋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지 못하면, 계속 돈을 써야만 하는 악순환이 된다.
제대로 된 투자를 배우기 위해서는 일단 도파민을 소비하는 습관부터 버려야 한다.
만일 지금 자신의 재무상태를 바꾸고 싶다면,
소비를 했을 때, 도파민이 바로 나오지 않고, 아주 미세하게 오랫동안 흘러나오는 시스템을 소비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