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야금을 구했다.
아리랑을 비롯
기본적인 동요는 간단히 칠 수 있게 되었다.
주말엔 레슨 받는 테린이가 되었다.
테니스복이 맘에 든다.
그런데 주문한 테니스복은 재입고로 도착 전^^
평일엔 열일을 하였으니
주말은 나만의 오롯한 시간을
그동안 한 7년 간
하지 못했던 취미생활에 행복감이 크다.
악기를 연주하니 음악이 들리고
힐링이 되고 마음이 편해진다~
운동을 하니 근력이 생기고
일상에서 그리고 업무 하면서도
활기가 생긴다.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
오늘 옆자리 동료 선생님이
두통을 호소하면서 병원에 가셨다.
본인 생각에 너무 운동을 안 해서
몸이 안 좋아진 것 같다고 했다.
자기 자신을 알고
기준은 자기 자신이 되어
무리하지 않은 범위 안에서
음악이든 미술이든 운동이든
즐겁게 열렬히 취미활동 할 수 있는
여유로운 주말이 되면
그야말로 행복한 일 아닐까?
건강의 비결 중 하나가 아닐까?